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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9-12 14:45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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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이냐 완화냐를 두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신문·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달 3일부터 10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확진자 규모는 전날(176명)보다 40명 줄어 100명대 초반이다.

그러나 서울시내 대형 병원 이외에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노인시설과 각종 소모임 등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불안한 국면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하루 뒤인 13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근 한 달째 의료체계와 방역망이 감당 가능한 수준인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어 막판 고심이 깊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 늘어 누적 2만205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유행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7일 4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 뒤로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8일부터는 136명→156명→155명→17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이날 136명으로 다시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4일(103명) 처음으로 세 자릿수로 올라선 후 30일 연속 세 자릿수를 유지 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8명을 제외한 118명이 지역에서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0명, 경기 28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86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내 확진자는 지난 10일(98명)에 이어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대전 7명, 충남 6명, 부산 4명, 대구·광주·강원 각 3명, 경북·경남 각 2명, 제주·울산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어 감염자가 전날 낮까지 총 23명의 환자가 확진됐다.

전날 강원 춘천에 있는 강원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됐다.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대형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졌다.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와 인천 계양구 새봄요양센터와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각각 14명과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10일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선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화문 도심 집회(누적 565명), 서울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22명), 서울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16명), 수도권 산악카페 모임(35명),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51명), 종로구청 공원녹지관리(11명) 등 기존 집단발병에서도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경기(4명)와 대구·전북·전남·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호주 4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방글라데시 각 3명, 러시아 2명이다. 이어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아프가니스탄·이라크·네팔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3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50명, 경기 3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9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충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55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1.61%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11명 줄어 164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13명 늘어 누적 1만829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82명 줄어 총 3671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213만5457명이다. 이 가운데 208만557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만782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6246건으로 직전일(1만9620건)보다 3천여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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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민 기자 hmj@womennews.co.kr
美 "中 공산당 함부로 구는 것 놔둬선 안 돼"
中 "美, 남중국해 평화의 가장 큰 위협"
韓, 美中 고려해 메시지 관리…'원칙론' 재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화상으로 개최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외교부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 주요국 외교 당국자들을 모니터 앞에 앉혀두고 서로에 대한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정부는 다자주의를 강조하며 원칙론을 거듭 강조했지만,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이 외교적 입지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10일 화상으로 열린 미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외교장관회의에서 "중국 공산당이 우리와 우리 국민에게 함부로 구는 것을 이대로 놔둬서는 안 된다"며 "미국이 우정을 바탕으로 여러분을 도울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큰소리만 낼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면서 "남중국해에 인접한 아세안 회원국들을 괴롭히는 중국 국영 기업들과의 상거래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일대의 군사기지화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미국이 관련 사업에 참여한 24개 중국 국영기업에 제재를 공식화한 만큼, 아세안 국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미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화상 형식으로 진행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도 남중국해 문제와 홍콩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EAS 회의는 아세안(ASEAN) 10국과 한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7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회의체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016년 '중국이 역사적으로 해당 지역을 지배했다는 근거가 없다'는 국제중재재판소 결과를 언급하며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주장하는 영유권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10일 화상으로 열린 미·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및 외교부장은 같은 회의에서 "미국이 남중국해 평화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협상으로 논란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방해하고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맞받았다.

왕 국무위원은 전날 화상으로 개최된 중국·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도 미국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미국이 지난 몇십 년간 이어온 대중국 정책을 전면 부정하고 전력을 다해 중국을 주적으로 과장했다"며 "자신의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타국의 발전 성과를 뺏고 억압하려는 행위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 국무위원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막기 위한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협상을 조속히 매듭지을 것을 제안했다. 해당 준칙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마찰을 줄이기 위해 중국과 아세안이 채택한 '남중국해 분쟁당사국 행동선언'(DoC)의 세부 지침 성격을 갖는다.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필리핀 등 아세안 회원국과 일정 수준의 합의점을 마련해 미국이 개입할 여지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및 외교부장이 지난 9일 화상으로 열린 중·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AP/뉴시스

韓, 美中 갈등에 '거리두기'
"항행·비행 자유 보장돼야"
"CoC 협의 진척 기대"

한국은 다자주의를 강조하며 원칙론을 고수했다. 미중이 가장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남중국해 이슈와 관련해 해당 지역 항행·비행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면서도 CoC 협의로 접점 찾길 바란다는 입장 밝혔다. 미중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답변을 내놓은 셈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EAS 외교장관회의에서 남중국해 수역에서 "항행과 비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면서도 "CoC 협의가 국제법에 합치하고 모든 국가들의 권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CoC를 만들면 항행 관련 수칙이 나와 좋을 것"이라며 관련국들의 마찰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어 "남중국해와 관련해 항행·비행 자유 보장과 CoC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원칙과 기준에 의해 (합의안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입장을 갖고 항상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당국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거듭 확인된 미중 갈등 구도에 대해선 "특별히 예상 못 한 상황은 없지 않았나 싶다"며 미중 갈등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피력했다.FX마진거래

데일리안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로꼬, 한해, 비투비 이민혁(왼쪽부터) 출처|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비투비 이민혁, 래퍼 한해와 로꼬 오늘(12일) 나란히 전역한다. 이민혁과 로꼬, 한해는 지난해 2월 7일 훈련소에 입소해 약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모두 의무 경찰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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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출처|이민혁 SNS

이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비투비 이민혁이 미복귀 전역을 한다. 이미 휴가를 나와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자대 복귀없이 12일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혁은 비투비에서 서은광, 이창섭에 이어 세 번째로 전역한 멤버가 됐다. 이민혁은 이날 지산의 SNS에 “2020.9.12 오랜만이야. 정말 잘 지냈는진 모르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의경 생활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게재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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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로꼬. 출처|로꼬 개인 SNS

로꼬와 한해 또한 돌아온다. 로꼬는 군 복무 기간 중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를 위해 비공개 기부를 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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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 출처|한해 개인 SNS

한해도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역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앗싸~ 드디어 전역 (코로나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입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어요.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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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의 유럽 무대 이적에 마지막 장애물이 남았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사제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김민재 이적에 대한 라치오와 베이징의 합의가 있었지만 에이전트 수수료 때문에 제동이 걸렸다”라고 보도했다. 라치오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1300만 유로(약 183억 원)에 200만 유로(약 28억 원)의 추가 옵션이 포함된 제안을 했고, 베이징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유럽 다수의 구단과 연결되어 있다. 손흥민(28)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물론이고, PSV에인트호벤 등 각국의 명문 팀들이 눈독 들이고 있다. 당초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근 들어 라치오가 김민재 영입에 한 발 다가섰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지난 달 말부터 라치오가 김민재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으면 부담스러운 이적료에도 이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 전했다. 베이징이 원하는 1500만 유로(약 211억 원) 가량의 이적료 역시 옵션 조항을 포함시키며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걸림돌이 남았다. 선수와 구단 사이에 이적 협상을 대리하는 에이전트들이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마사제로는 수수료 문제 때문에 김민재 이적에 대해 구단이 재고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수수료 문제만 해결되면 김민재의 이적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김민재의 소속팀 베이징이 선수 이탈을 대비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매체 ‘qq스포츠’는 지난 11일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베이징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중앙 수비수 토니 슈니치(32, 디나모 모스크바)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은 이번 시즌 중국슈퍼리그(CSL)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비의 핵심이 김민재를 내주는 것에 난색을 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14라운드로 축소되고 플레이오프(PO)를 치르는 상황에서 핵심 수비수 이탈은 치명적이다.

베이징은 리그에서 경쟁력을 고려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수비수를 물색했고, 세리에A, 분데스리가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슈니치를 낙점했다. 또한 슈니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경험도 있다./raul1649@osen.co.kr
폭행 피해 중학생 코뼈 골절 당해
서귀포경찰서,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로 입건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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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현직 해양경찰관이 술에 취해 중학생들을 폭행해 상해를 입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 해경은 현장에 출동한 여자 경찰관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12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관 A씨(46)가 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쯤 서귀포 동홍동에서 만취 상태로 길을 걷던 중 독서실에서 나와 귀가하는 중학생 4명에게 시비를 걸어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일로 중학생 B군은 코뼈가 골절되는 등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옆에 있던 시민 C씨도 폭행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자 경찰관을 무는 등 행패를 부렸다.

이에 서귀포경찰서는 A씨를 입건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기각 사유는 A씨가 일부 피해자와 합의를 봤으며 도주 및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만취 상태의 A씨를 붙잡아 입건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서귀포해경서 관계자는 “A씨가 입건돼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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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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