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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06 16:11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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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그저 열심히 했을 뿐…깡으로 연예계 버텨” [화보]

배우 김동준이 여성 웰니스 매거진 <필라테스S> 10월호 화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운동을 일상처럼 즐기는 ‘웰니스적인 나날(Wellness Days)’이란 콘셉트로 귀엽고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진 근육질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선 김동준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데님 재킷에 카고 팬츠, 컬러풀한 체크 패턴 셔츠 등을 매치한 착장에선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는 댄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여유가 묻어나는 웰니스적인 삶을 표현하는 콘셉트에선 집업 카디건을 입은 채 머그잔을 들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등의 포즈를 연출해 소프트한 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달리고 점프하는 동작을 취할 땐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겼는데, 지치지 않는 체력을 선보여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한 관찰 예능에서 ‘제2의 유노윤호’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김동준은 자신의 뜨거운 에너지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란 경쟁 사회에 들어온 경험 때문인 것” 같다며 “그때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열심히 하는 것뿐이라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 가수를 시작했을 때 ‘10년은 죽자 살자 해보자’란 목표를 세웠다. 그러고 나서도 뭔가 잘 안 되면 내 길이 아닌 걸로 결론을 내려야 했다. 포기하기엔 자존심이 상해 ‘깡다구’ 하나로 그저 밀어붙이다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운동 덕후’로도 소문난 그는 운동을 삶에서 가장 큰 ‘재미’를 주는 요소로 꼽았는데, “운동할 때 마냥 아이 같아진다. 함께 팀을 이뤄서 해보면 본연의 성격이 딱 나오는 것 같다. 순간적으로 분출하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어느 때 보다 솔직해진다”고 운동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들어 몸 상태가 가장 좋다고 고백한 그는 10월 말이나 11월 초쯤 친구들과 보디 프로필을 찍을 예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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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집을 지으려고 땅을 마련하고 다져놨으면 하나하나 쌓아 올려야 하는 게 지금 이 나이대에 해야 할 일 같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잘 다지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는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김동준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필라테스S>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진에어는 한국 교민을 위한 인천~ 중국 칭다오 노선 임시 항공편을 이번 달 15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한민국 국적자만 편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칭다오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권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항공편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탑승 전 3일 이내에 지정검사 기관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은 뒤,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에 체류중인 교민이나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산에 중국 복귀를 못하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교민의 원활한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유정 기자(teenie0922@mbc.co.kr)
이해식 의원 "평가 기준 시급히 보완·개선해야"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올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등으로 붕괴한 충북지역의 급경사지 가운데 62.5%가 정부가 '안전하다'고 분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서울 강동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붕괴한 충북의 급경사지 16곳 가운데 10곳이 재해위험도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았다.

행안부는 자연 비탈면 등을 A~E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 중 A·B등급은 재해위험성이 없는 곳으로 분리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은 B등급 이상으로 분류된 급경사지 10곳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국 평균 25.4%를 크게 웃돌았다.

붕괴된 10곳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 62.5%는 각각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막대한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제천 A등급 급경사지는 3억2400만원, 충주 B등급 급경사지 2억1100만원 등이다.

이 의원은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행안부는 재해위험도 평가 기준을 시급히 보완·개선해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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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3일 잠실 KIA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 무사 만루 찬스를 맞아 방망이를 크게 헛돌리다 삼진을 당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쓴소리라기 보다는….”

두산 김태형 감독이 부진에 빠진 김재환(32)을 지켜보는 솔직한 심정을 공개했다. 진심을 담은 조언이 이어졌는데, 크게 보면 김재환뿐만 아니라 KBO리그 선수들이 한 번쯤은 곱씹어봐야 할 얘기였다. 요약하면 ‘자신을 믿으라’ 정도 되겠다.

김재환은 지난 2016년 주전으로 발돋움한 이래 올해 최악의 시즌을 치르고 있다. 홈런 수는 지난해 15개보다 10개 늘어난 25개를 때려내고 있지만 타율은 0.265(5일 현재)에 그쳤다. 풀타임 첫 해부터 3연속시즌 30홈런 이상, 2018년에는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 중 최다인 44홈런을 기록하며 3할-100타점-100득점을 돌파했다. 그러나 지난해 저반발공인구 도입과 함께 6할대를 웃돌던 장타율이 4할대(0.434)로 뚝 떨어졌다. 나쁜 공에 따라다니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삼진(137개)을 경신(종전 134개·2018년)했다. 김 감독은 “김재환과 오재일이 한 방씩 쳐줘야 흐름을 바꾸고 경기를 제압할 수 있다”며 재기를 기원했지만, 아직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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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3일 잠실 KIA전에서 4-0으로 앞선 4회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덕아웃에 돌아오자, 김태형 감독이 박수로 반기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부진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김 감독이 바라보는 시선은 남다르다. 그는 “타자들이 수 많은 타격 이론과 싸움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격코치도 있지만, 타격에는 정답이 없다. 그럼에도 타자들은 다양한 타격 이론과 싸우느라 정작 자신의 장점을 잊고 지낸다”고 밝혔다. 가령 어깨 높이에 있던 손 위치를 왼쪽 귀 옆으로 끌어 올린 뒤 홈런을 치면, 준비 자세 때 손 위치에 매몰된다. 정작 타격은 자신의 히팅포인트에서 얼마나 정확한 타이밍으로 힘을 싣느냐로 판가름되는데 준비 자세 때 손 위치에 집착하다 중요한 것을 놓치기 일쑤라는 게 김 감독의 진단이다.

공과 배트가 만나는 면이 상당히 넓었던 김재환은 슬럼프에 빠진 이후 이른바 ‘몸이 공을 마중나가는 스윙’을 하고 있다. 몸이 급하게 회전하니 면이 아닌 점으로 공략할 수밖에 없고, 히팅포인트가 흔들리니 감아돌리는 듯한 스윙을 한다. 지표 성적이 떨어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로 공이 날아오기를 기다리는 인내력도 사라져, 구종과 코스를 미리 예상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럴 경우 눈이 흔들리기 때문에 정확성은 더 떨어지기 마련이다. 부진에 빠지면 파고드는 성격이라,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잃게 된다. 훈련 때는 안되는 점을 의식해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지만, 막상 실전에서는 성과를 내야한다는 중압감에 훈련한 것들을 잊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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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과 오재일 등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15일 잠실 NC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그래서 김 감독은 “자신을 믿고 훈련한 대로 스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연속시즌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했다면, 자신만의 타격 메카니즘이 정립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미세한 차이로 생긴 균열은 역설적으로 잡념을 없앨수록 빠르게 봉합된다. 더 강하게, 더 멀리, 더 많이 등의 생각도 잡념으로 볼 수 있다. 1군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낸 선수들이라면 동료와 차별화된 자기만의 기술을 갖고 있다는 의미인데, 자신이 흘린 땀을 믿지 못하니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으려다 함정에 빠진다. 실제로 몇몇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자비를 들여 미국 등 해외 타격 전문가를 찾아가 개인훈련을 한다. 아쉽지만 성공 사례는 많지 않다.

김 감독은 “자신이 잘 하던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비단 김재환뿐만 아니라 더 잘하려는 욕심에 장점을 잊어버리는 우를 반복하는 KBO리그 선수들 전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은 “자신을 믿으라”는 김 감독의 말을 한 번씩은 곱씹어 봐야 할 듯 하다.
zzang@sportsseoul.com
"검찰이 목적 가지고 수사하면 피할 수 없다는 것 경험으로 알아"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연합뉴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이 전 기자의 편지에 한동훈 검사장이 등장하자 "패닉에 빠졌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박진환 부장판사)은 6일 이동재 전 기자와 백아무개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증인으로 출석한 이 전 대표는 이 전 기자 측 편지를 받은 당사자다. 검찰은 이 전 기자가 5차례에 걸친 편지를 통해 이 전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비위를 제보하라고 이 전 대표를 협박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 전 기자 측의 편지를 받고 검찰 특수부의 수사가 시작되는 것 같아 공포감을 느꼈다고 증언했다. 이 전 대표는 "검찰이 목적을 가지고 수사하면 개인이 피해갈 방법이 없음을 경험했기 때문에 아무리 무죄여도 소명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안다"며 "예전에 딸도 기소할 것이란 협박을 받은 적 있어 (이번 수사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증언했다.

이 전 대표는 변호사를 통해 이 전 기자 측이 언급한 '검찰 고위 인사'가 한동훈 검사장이라는 것을 전해듣고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박찬호 검사장이 제 첫 사건을 담당해서 기억하고 있는데, 박 검사장이 승진할 때마다 한 검사장이 같이 있었다"며 "한 검사장이 여기서 등장해 패닉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전 기자의 편지 내용이) 허언이 아니라 치밀한 시나리오와 각본이 준비됐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면서 "편지를 보낸 게 채널A 현직 기자가 맞고 검찰과 관련이 있다고 하니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증언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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