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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13 15:01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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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사진=뉴스1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중국 경제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중국은 9월 수출과 수입 모두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9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 같은 달 대비 9.9% 증가했고, 수출도 13.2% 늘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중국의 9월 수출은 2397억6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9%,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1조8113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0.8% 밑돌았지만 코로나19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국의 9월 수입은 2027억6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5.0%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수출에 비해 수입의 회복이 더뎠는데 9월부터는 수입도 완전히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들어 9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1조4853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3.1% 감소했다.

8월 중국의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9.5%(달러 기준) 늘었고, 수입액은 2.1% 감소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상속포기·한정승인 신청
거액 빚 물려받지 않기 위해 법적 조치

49재 마치고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정 든 아들 박주신 씨 (사진=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들이 법원에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을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사후 진행된 '채무모상 모금운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6일 박 전 시장의 자녀들로부터 상속포기 신청을 받고 7일엔 부인 강난희씨로부터 한정승인 신청을 받았다.

민법상 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은 상속개시를 안 날로부터 3개월 내에 해야 한다. 통상 사망일을 기준으로 하고 박 시장 사망일이 지난 7월 9일이어서 지난 9일이 신청 기한이었다.

상속인 지위를 포기하면 상속인의 재산뿐 아니라 부채도 물려받지 않게 된다. 유족들의 이런 결정을 해야 했던 이유는 박 전 시장이 생전에 남긴 거액의 채무 때문으로 보인다. 올해 3월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은 마이너스(-) 6억90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박 전 시장이 남긴 재산은 고향 창녕의 토지(7500만원)와 3700만원의 예금에 불과한 데 반해 빚은 배우자 몫까지 합하면 8억4000만원에 달했다.

유족들은 거액의 빚을 물려받지 않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운동가 박원순의 채무보상운동을 제안한다"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빚 7억원을 갚아주자는 모금운동이 진행됐던 것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박 시장 사후 불거진 채무보상운동은 오랜 기간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해온 박 시장이 재임 기간 빚이 늘어난 것을 안타까워하며 계좌번호를 공유하며 모급을 독려했다.

이 모금 운동은 친여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추후 박 시장 유족의 뜻에 따라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모금된 금액에 대해서도 환불 절차에 들어갔으나 전액 환불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대 게시판 스누라이프에서는 "박 시장이 은행 등에서 7억을 빌리고 자살해 버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아울러 "갚을 생각도 없는 남의 돈으로 기부한 척 생색을 내고 자살해 버렸다. 은행돈으로 기부한건가"라는 댓글도 달렸다.

박 전 시장은 지난 7월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지 하루 뒤 연락이 두절됐고, 이튿날인 10일 0시 1분께 서울 북악산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전 시장의 사망 소식에 영국에서 유학중이던 아들 주신 씨도 급거 귀국해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세계 1위' 벨기에를 꺾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현재 자신이 이끌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2조 3차전에서 벨기에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승점 7점으로 조 1위, 벨기에는 2승 1패로 2위에 위치했다.

이날 홈팀 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래쉬포드, 칼버트 르윈, 마운트가 호흡을 맞췄고, 좌우 측면에 트리피어와 아놀드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라이스, 헨더슨이 짝을 이뤘고 3백은 매과이어, 다이어, 워커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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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원정팀 벨기에 역시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카라스코, 루카쿠, 더 브라위너가 3톱을 구축했고 좌우 측면에 카스타뉴, 뫼니에가 출전했다. 중원에는 틸레망스, 비첼이 선발로 나섰고 알더베이럴트, 보야타, 데나이어가 3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미뇰레가 지켰다.

선제골의 몫은 벨기에였다 전반 16분 루카쿠가 다이어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직접 키커로 나선 루카쿠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막판 잉글랜드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페널티킥이었다. 래쉬포드가 키커로 나서 이를 마무리했다.

잉글랜드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19분 트리피어의 패스를 받은 마운트가 페널티 박스 좌측에서 때린 슈팅이 알더베이럴트 다리 맞고 굴절됐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낸 잉글랜드는 '랭킹 1위' 벨기에를 제압하고 UNL 무패 행진을 달렸다.

영국 '미러'는 13일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전하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2021과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잉글랜드가 큰 경기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에 따르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가 개선할 점이 전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팀에 젊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일이 가능할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2년 전만 해도 강 팀들과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이겨본 경험도 별로 없다. 하지만 우리는 발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선 넘는 허문회 롯데 감독, 그에게는 '인과관계'가 없다
기사입력 2020.10.13. 오전 11:23 최종수정 2020.10.13. 오전 11: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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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번트 무용론'…프런트에 성적 부진 책임 전가



경기 지켜보는 허문회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허문회 감독의 최근 발언 중에서 눈길을 끄는 게 있었다.

번트와 관련한 발언이다. 허 감독은 지난 11일 "번트를 대서 좋은 게 없다"며 "현대 야구에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 전날 경기인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복기하면서 한 말이다. 롯데는 그날 경기에서 삼성에 1-0으로 신승했다.

롯데 5회초 1점을 뽑았지만 이후 추가점이 나오지 않아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야 했다.

7회초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한 점도 뽑지 못했다.

9회초에는 1사 1, 3루에서 오윤석이 벤치의 스퀴즈 번트 작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3루에 있던 김재유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며 기회를 날렸다.

허 감독은 오윤석의 스퀴즈 번트 실패를 언급하면서 "번트를 대려고 해서 잘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번트를 대서 좋은 게 없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지금까지 번트를 대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먼저 그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게 순서다.

타자가 번트를 잘 못 대는 선수인데 번트를 지시한 것은 아닌지, 주자가 판단 착오를 한 게 혹시 커뮤니케이션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세밀하게 따져봐야 한다.

그런데 허 감독은 이를 건너뛰고 번트가 무익하다는 결론으로 직행한다. 여론에 휘말려 번트 작전을 편 자신에게 화가 난다고도 했다.

롯데는 올 시즌 1점 차 경기에서 12승 17패에 그쳤다. 승률은 0.414로 리그에서 8위다.

필요한 1점을 내지 못해서 지는 경기를 반복한 팀이라면, 그리고 병살타가 128개로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라면 번트가 더더욱 필요할 텐데 허 감독은 번트가 비효율적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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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번트보다는 강공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현대 야구에는 번트가 맞지 않는다고 합리화한다.

메이저리그야 홈런 홍수 시대니까 번트로 아웃 카운트를 희생하느니 강공으로 득점을 기대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롯데는 팀 장타율이 0.401(7위)로 4할을 겨우 넘는 팀이다. 게다가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할 줄 아는 선수도 드물어서 절호의 찬스를 잡고도 번번이 득점에 실패하는 게 바로 롯데다.

스퀴즈 번트에 실패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던 것은 자신의 허술한 작전 때문이 아니라 번트 그 자체에 있다는 허 감독의 인식은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자기 면피성 멘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허 감독은 '8치올(8월부터 치고 올라간다)을 시작으로 '음력 8치올', 'D-데이' 등 일련의 승부처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6경기를 남겨둔 지금 롯데는 7위에 머물고 있다. 5위와는 5경기 차로 '가을야구'는 사실상 멀어졌다.

큰소리는 뻥뻥 쳤는데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상위권 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손혁 감독이 중도 하차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똑같은 처지가 될 것을 걱정했던 것인지 허 감독은 연일 프런트를 향해 맹공을 퍼붓고 있다.

롯데가 9명의 선수를 웨이버 공시하자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화를 냈고, 이어 "현장과 프런트가 책임을 같이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 어린 단장이라고 성민규 단장을 무시하고 오직 자신의 고집대로 시즌을 운영해왔는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할 것이 확실시되자 "감독이 만능은 아니다"라면서 내부에 총구를 겨눈다.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한 채 선을 넘으면서까지 성적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허 감독의 뒷모습이 씁쓸하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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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김태형 국장이 함소원, 진화 부부 출연 비화를 전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먹다')'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소원의 진화와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SNS에 남겼던 글이 불화설의 도화선이 됐다고. 그는 "상담을 요청하신 분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셨고, 저도 그 힘든 시기를 지내와서 너무 이해가 됐다. 지금도 힘들어하는 분들 보면 그게 그렇게 힘들 일 아니라고 지나고 나면 괜찮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다"며 "그 이야기를 올렸는데 글을 올린 시기가 오랫동안 출연하던 프로그램도 쉬고 있던 상황이었고, 하필 그날 우리 남편과의 불화설 때문에 하차설까지 등장했다. 아차 싶어서 삭제했다. 중대한 사항을 발표하는 것처럼 돼서 큰일 났다 싶어서 바로 지웠다"고 해명했다.

함소원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그는 "결혼 전부터 '모 회장 딸이다', '누구랑 사귄다', '함소원 때문에 헤어졌다' 등 별의별 소문이 많았다. 나중에는 집 밖에 나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문불출했더니 임신설까지 돌았다"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정리를 할 수 있는 나이지만 어릴 때는 컨트롤이 안 되니까 상처를 다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방바닥을 기어다니면서 운적도 있다. 그만두고 싶지만 가장이니까 하기 싫어도 하기 싫다고 말을 못했다. 혼자 감내하고, 먹다가 토할 정도로 힘들어도 버텼다"며 "너무 울고 싶고, 내 얘기를 하고 싶은데 풀 데가 없으니까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같이 울어냈다"고 덧붙였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거짓말 탐지기를 진행하며 그동안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진화는 "함소원은 생각이 깊다. 저는 원래 똑똑한 여자 좋아한다. 또 마음이 크다. 저는 마음이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함소원은 "2~3명을 낳고 싶었는데 육아를 해보니 진짜 힘들더라. 아이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사랑하지만 제재해야 할 건 제재해야하는 상황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딸 혜정이가 18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비슷한 나이의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로 그 사람밖에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허락하겠지만 비슷한 또래를 만나서 사는 게 좋지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고부 갈등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함소원은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이 혜정이 낳고 전혀 없어졌다. 결혼 전에는 어머니가 반대를 하셨는데, 혜정이를 워낙 힘들게 낳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시어머니가 마음이 열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밥먹다' 김태형 국장은 엑스포츠뉴스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이혼 등 여러 이슈가 있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본인들도 해명하고, 하소연하고 싶어 하더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두 분이 직접 오셔서 사랑의 징표도 확인하고, 진화 씨는 나이가 어린데도 잘 말씀을 해 주시더라"며 "두 분이 함께나와서 구설수로 힘들었던 점,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면서 사는 애환 등 다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새 시즌 MC로 뭉친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에 대해서는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타이틀은 콘셉트고, '강호동의 밥심'이라는 새 프로그램의 느낌으로 만들게 됐다. 식당을 오픈하는 콘셉트다"며 "조합은 고민을 안 할 정도로 강호동 씨가 직접 추천을 하셨다. 많은 분들이랑 조합을 맞춰봤는데 새롭게 가고싶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신영 씨는 다비이모 부캐로만 출연한다. 그래서 더 새롭다. 남창희 씨는 평소에 자질도 있고, 웃긴데 뜨지 못 해서 10년째 유망주라고 하더라. 포텐이 있다고 말했다"며 "강호동 씨는 워낙 요리를 좋아하고, 음식에 대한 일가견이 있지 않나. 다비이모한테 혼도 나면서 코치도 받고, 남창희 씨는 알바 역할로 세 분이 자리매김을 해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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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국장은 끝으로 "셀럽뿐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게스트로 모시고 있다. 시청자분들도 가치지향적이다. 마냥 재미있는 것보다 의미있는 걸 추구한다고 생각한다"며 "웃기긴 웃긴데 남는 게 없는 것보다 남는 게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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