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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21 12:47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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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LA 다저스가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1차전 귀중한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 딜런 플로로-빅터 곤잘레스-페드로 바에즈-조 켈리가 뒤를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무키 베츠, 맥스 먼시, 크리스 테일러가 멀티히트, 결승홈런의 주인공 코디 벨린저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번 코리 시거는 볼넷 3개로 열심히 밥상을 차렸다. 5회 4득점이 결정적이었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4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6볼넷 8탈삼진 6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케빈 키어마이어의 홈런 포함 2안타는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발 제외된 최지만은 7회 1사 2, 3루서 대타 등장했지만, 다저스의 좌투수 교체에 다시 대타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다저스가 4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먼시의 볼넷과 윌 스미스의 진루타로 맞이한 1사 2루서 벨린저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글래스나우의 초구 98마일 강속루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커쇼에게 쩔쩔 매던 탬파베이는 5회초 2사 후 키어마이어의 솔로홈런으로 1점 차 추격을 가했다. 커쇼의 14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저지하는 한방이었다.

다저스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5회말 볼넷 2개와 더블스틸로 맞이한 1사 2, 3루서 먼시의 1타점 내야땅볼과 스미스의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테일러까지 적시타 행진에 동참하며 5-1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멈추지 않았다. 6회 선두 베츠가 우월 솔로포를 때려낸 뒤 저스틴 터너의 2루타에 이어 먼시가 1타점 2루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는 7회 1사 2, 3루서 대타 브로소-키어마이어의 연속 적시타를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을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


River Plate vs LDU de Quito

Milton Casco (R) of River Plate in action against Marcos Caicedo of LDU during the Copa Libertadores soccer match between River Plate and LDU de Quito at Libertadores de America stadium in Buenos Aires, Argentina, 20 October 2020. EPA/Juan Mabromata / POOL
제주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어 대구에서도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인천의 17살 남학생과 전북 고창의 70대 여성, 대전의 80대 남성에 이어 다섯 번째입니다.


[출처-연합뉴스]
■제주 60대 남성, 독감 백신 맞은 후 사망

오늘(21일) 제주도는 그제 독감 백신을 맞은 6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국가 무료예방 접종 대상자로, 지난 19일 오전 제주시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을 맞았습니다.

접종한 백신이 어느 회사 제품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이를 고려해 사망과 백신 접종 간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백신 맞은 후 사망 '5명'…"인과관계 확인 중"

국내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사람은 모두 5명이 됐습니다.

이들의 사망이 독감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와 관련해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천과 전북 고창, 대전에서 숨진 세 사람이 맞은 제품은 모두 다른 회사 제품입니다.파워사다리

각각 신성약품, 보령바이오파마의 보령플루, 한국백신의 한국백신코박스인플루4가PF주입니다.

앞서 상온 노출된 백신과는 모두 다른 물량입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먼저 숨진 인천 17살 남학생의 부검이 진행됐습니다.

국과수의 1차 소견은 '사인 미상'입니다.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의 관련성은 적어 보이지만, 사인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결과는 아닙니다.

숨진 학생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같은 백신을 맞은 32명은 이상 반응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출처-연합뉴스]
■전문가 "접종 멈추거나 미루면 위험…백신 맞아야"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독감 백신을 맞은 시민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접종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독감 백신을 중단하지 말고 맞아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어제(20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엄 교수는 "인플루엔자가 보통 11월 중순부터 말에 시작돼서 12월, 1월에 절정"이라며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적어도 2주 정도 지나서 항체가 형성되므로 10월 말까지는 접종해야 유행에 대비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드문 사례 때문에 접종을 멈추거나 지연하면 더 많은 사망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접종을 중단하거나 미루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정부 "철저히 조사…관련 정보 신속히 전하겠다"

정부는 이런 사망 사례와 관련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질병청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국민의 우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엄중하게 이 사실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사나 분석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련된 정보를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유혜은 기자 (yu.hyee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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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부산국제영화제 유튜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인들과 영화계 거장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영화 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이 취소됐고, 대부분 영화 제작 현장은 일시 중지된 상태다.

또한 이미 완성된 많은 작품들의 극장 상영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과 배우들이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영화 홍보대사로 나섰다. 힘겨운 시간이지만 영화를 향한 열정만큼은 여전한 아시아 젊은 영화인들을 위해 목소리를 모았다.

◇ 아시아영화의 거장 9인, 멘토로 나서다

한국의 이창동,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일본의 구로사와 기요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와세 나오미 감독, 중국의 감독 지아장커, 배우 자오 타오 그리고 대만의 감독 차이밍량과 배우 이강생이 아시아영화 홍보대사로서 아시아의 젊은 영화인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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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은 "우리 영화인들은 서로 연대하고 함께 용기를 나눠 가져야 한다"고 전했고, 지아장커 감독은 "팬데믹도 영화로 교류하는 우리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차이밍량 감독은 "영화는 원래 힘들고 모험이 가득한 일"이라는 말을, 박찬욱 감독은 "영화의 역사는 언제나 커다란 도전과 시련을 극복해온 역사"라는 말을 각각 전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 만들어진 영화는 틀림없이 걸작일 것"이라며 믿음을 드러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결코 이렇게 단절된 상태로 끝날 리 없다. 어떤 형태로든 연결될 거라 믿는다"고 신뢰했다. 이강생은 "끝까지 자신들의 목표 그리고 꿈을 향해 힘을 내자"고 하는 등 이 시대를 다함께 이겨내자는 결의와 희망을 전달했다.

◇ 전 세계에서도 쏟아지는 응원의 메시지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영화제 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들도 연이어 온사이트(on-site)로 개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인들을 응원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스물다섯, 아직 청춘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적으로 축복받은 땅이자 영화의 나라인 한국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영화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시, 감독들과의 대화와 현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는 설렘이 그리울 것"이라는 카를로 차트리안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크리스티앙 전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엘레나 폴라키 베니스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세르주 투비아나 유니프랑스 회장이 올해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과 내년 부산을 위한 약속을 함께 보내왔다.

◇ 봉준호 감독의 인사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봉준호 감독도 함께 했다. 봉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축하드린다"며 "긴 세월을 헤쳐온 부산국제영화제가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에도 변함없이 관객들을 찾아가게 돼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이어 "부디 내년에는 영상으로 뿐만 아니라 해운대 바닷가에서 마음 편하게 마음 편하게 악수를 나누며 극장마다 함께 어깨를 맞대며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관객들과 만나게 된 부산국제영화제가 더욱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다시 한 번 개막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우선 이창동 감독, 봉준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메시지를 먼저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영화인들의 메시지를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192편의 선정작을 모두 극장에서 상영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1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aluemchang@news1.kr

그래픽 강동영 기자 kdy184@donga.com


“두 개의 에고(Ego)가 충돌하고 있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최근 야권의 분위기를 이같이 표현했다. 에고(Ego)는 ‘자아’를 뜻하는 심리학 용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놓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정치적 상황을 빗댄 설명이었다.

현재 제1야당인 국민의힘 안팎에선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후보로 안 대표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당내 전·현직 의원 가운데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들이 ‘필승 카드’로 보이지 않자 야권 연대가 됐던 영입이 됐던 안 대표를 데려와 출마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안 대표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며 “안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선거를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안 대표는 표의 확장성이 있기 때문에 선거에서 이길 수가 있다”며 “지금부터 서울시장 후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대선과 서울시장 선거를 치른 경험이 있어 인지도와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얘기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김 위원장은 이같은 분위기에 동의하지 않는 모양새다. “어떤 생각으로 정치활동을 하는지 알 필요도 없다”며 공식적으로는 안 대표를 향해 부정적 입장마저 취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이 안 대표에게 합당하는 대신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뒤 후보 경선에 참여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또다른 분석도 있다. 김 위원장이 야권 전체에 대한 자해 행위를 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한 인사는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후보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정치 지도자는 민심이라는 바다에서 후보를 키워낼 수 있어야 한다”며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17년 ‘김종인의 경제민주화’ 출판기념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 대표도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것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며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지난달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야권) 통합이나 연대는 아직 고민할 수준이 되진 않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또 “지금 상태로는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가 힘들다”며 “두 정당이 ‘혁신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관련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국민이 야당을 대안으로 보지 않고 있다”며 뼈 있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치권에선 안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로서 거취를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가면 2002년 대선 출마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구애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여전히 국민의힘 안팎에선 내년 1월 안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주요 현안들이 집중되는 정기국회가 12월에 끝나고 본격적으로 선거 국면이 돌입했을 때 전격적으로 경선에 참여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적잖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대선주자로서 지지율이 높게 올라가지 않을 경우 안 대표가 현실적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게 될 것”이라며 “대선 출마는 서울시장 재선 임기를 마치고 2026년도에 해도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도 “안 대표가 서울시장으로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 국민에게 신뢰도 얻을 수 있다”며 “2027년 대선에 출마해도 늦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가 보궐선거 경선에서 국민 참여 확대를 추진하기로 한 결정이 안 대표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안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당내에서 유력한 후보군이 없으면 안 대표를 후보 테이블에 올려놔야 한다”며 “후보를 개방적으로 열어 놓고 경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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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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