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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1-11 13:3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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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홈술족을 위한 특별한 와인 캐리어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와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캐리어는 와인병 전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신세계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상품이다.

인조가죽으로 제작돼 재사용이 가능하며 어깨 등에 걸칠 수 있는 끈은 홈파티 등 와인을 들고 이동 시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와인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와인 캐리어의 가격은 5만8000원이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법원 "범행 부인하며, 피해회복 안해..엄중한 처벌해야"
여수시장 선거 출마 경력, 대형 회계법인 출신 내세워 범행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K) 계좌에 있는 3000억원을 국내로 유치할 경비를 빌려달라며 지인들에게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공인회계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 이상훈 이태호)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등 혐의로 기소된 공인회계사 A씨(66)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지인 5명에게 "뱅크오브아메케리카 계좌에 3억달러(한화 약 3294억원)이 예치돼 있는데, 국내로 들여오려면 경비가 필요하다. 돈을 빌려주면 고액의 투자를 해주겠다"며 약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당시 A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유명 회계법인 근무 이력과 전남 여수시장 선거 출마 경력 등을 내세워 신뢰를 얻기도 했다.

A씨 측은 재판과정에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교부받은 사실은 있다"면서도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과 연락을 했고, 직접 금원을 국내로 들여올 수 있기 때문에 기망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A씨 명의의 미화 3억달러가 존재하지 않으며, A씨 역시 이 사실을 알았음에도 피해자들을 기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해외송금 담당이사, 유럽중앙은행 총재이사 등과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외화 자금과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점, 2018년 1월 A씨도 이 사건 범행과 유사한 피해를 당해 조사를 받은 점, A씨와 피해자들이 세계은행 한국 지사에 찾아가 서류의 위조 여부를 확인한 점 등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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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A씨는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해 유럽중앙은행 총재 등의 이름을 내세우는 사람들과 연락을 나눈 것이 전부이며, 경찰 수사관이 신분을 밝히며 통화를 시도하자 대부분 끊어버리거나 어눌한 영어로 몇 마디 대꾸를 했다"고 했다.

이어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금원을 가나로 송금했는데, 관련 사건의 경과 등을 비춰봤을 때 A씨 역시 이것이 국제적 사기 범행의 일환인 것을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며 외화를 유치할 시간을 달라는 등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고 있다"며 "피해금액이 10억원에 달함에도,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않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해당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했다.

rnkim@news1.kr
수색팀, 동체 파편·의류 등 수거
생존자 발견 가능성 거의 없어

[자카르타=AP/뉴시스]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프리오크 항구에서 한 보건 관계자가 자바섬 앞바다에서 추락 후 회수된 스리위자야 항공 SJ-182편의 파편을 소독하고 있다. 수색대는 실종자 수색과 더불어 항공기 추락 원인의 단서가 될 블랙박스 회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1.11.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실종된 여객기의 블랙박스 회수를 위한 수색이 11일 시작됐다.

AP통신, BBC 등은 62명을 태운 채 실종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수색팀이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KNKT) 수르얀토 쨔이얀토 위원장은 전날 항공기 데이터를 저장하고, 수사에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했다며 "당국이 11일 블랙박스를 회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발견된 동체 파편 등을 바탕으로 추정했을 때 항공기는 추락하며 수중에서 부서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쨔이얀토 위원장은 "만약 항공기가 공중에서 폭파했다면 잔해가 더 넓게 분포됐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으로는 물에서 부딪혔을 때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색팀은 란짱섬과 라키섬 사이 해역에서 훼손된 시신과 동체 파편, 타이어, 의류 등을 수거했다고 BBC는 전했다.


[자카르타=AP/뉴시스]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프리오크 항구에서 인도네시아 국가교통안전총국 관계자들이 자바섬 앞바다에서 추락 후 회수된 스리위자야 항공 SJ-182편의 파편을 조사하고 있다. 수색대는 실종자 수색과 더불어 항공기 추락 원인의 단서가 될 블랙박스 회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01.11.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7구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자카르타 경찰 병원에서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생존자를 찾을 가망이 거의 없다.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B737-500)은 지난 9일 오후 2시36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했으나 4분 후인 2시40분 자바해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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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는 승객 50명과 승무원 12명, 총 62명이 탑승했다.

목격자들은 사고 당시 한 번 이상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선 2018년 10월 라이언에어 보잉 737 맥스 여객기가 이륙 12분 만에 추락해 18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후 에티오피아에서도 같은 기종이 추락 사고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뉴시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가 미뤄지게 됐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민성철)는 오는 13일 예정된 고(故) 곽예남 할머니 등 20명이 일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를 미루고, 오는 3월 추가 변론 기일을 잡았다. 이로써 선고만을 앞두고 있던 이 사건에 대해 법원 심리가 재개됐다.

법원 관계자는 “재판부가 사건 판단을 위해 추가적인 심리가 필요하다고 봤다”며 “조만간 재판부에서 석명권 행사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 연기의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에는 며칠 전 선고가 난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의 첫번째 손배소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재판장 김정곤)는 지난 8일 배춘희 할머니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각 1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들 중 첫번째 판결이었다.

재판부는 주권 국가는 타국 법정에서 재판받을 수 없다는 이른바 ‘주권면제’ 원칙이 이 사건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일본 정부의 반인도적 불법행위에 따른 정신적·육체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번에 선고가 미뤄진 곽예남 할머니 등의 사건은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 등 20명이 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을 맞아 지난 2016년 12월 제기한 소송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두 번째 사건이다.

일본 정부는 주권 국가는 다른 나라 법정에 서지 않는다는 ‘주권면제’ 원칙을 내세워 소송에 불응해왔다.

[권순완 기자 soon@chosun.com]

▲ 아리엘 미란다(왼쪽)와 워커 로켓.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180만 달러를 투자해 새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두산은 지난달 23일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31)를 총액 80만 달러에 영입했고, 지난 8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40인 로스터에 있던 우완 워커 로켓(27)을 총액 100만 달러에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로켓은 토론토에 이적료 2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영입에 공을 많이 들였다.

두산은 최근 5년 동안 리그 최정상급 외국인 원투펀치에 힘입어 해마다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한 명이 10승씩, 20승만 해도 선방했다고 보는데, 두산 외국인 투수 2명은 해마다 평균 29.4승을 합작했다.

2016년 '판타스틱4' 시절을 이끈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은 무려 40승을 합작했다. 니퍼트가 22승, 보우덴이 18승을 기록했다. 2017년은 니퍼트가 14승을 책임졌지만, 보우덴이 부상 여파로 3승에 그치면서 17승으로 가장 승수가 적었다. 두산은 변화가 필요하닥 판단하고 두 투수와 결별을 선언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기복이 없었다. 2018년 새롭게 조합한 조쉬 린드블럼(15승)과 세스 후랭코프(15승)는 첫해 33승을 책임지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린드블럼이 20승, 후랭코프가 9승으로 29승을 합작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해는 미국으로 돌아간 린드블럼과 후랭코프를 대신해 라울 알칸타라(70만 달러)와 크리스 플렉센(100만 달러)을 영입했다. 외국인 투수 몸값 총액 170만 달러로 최근 5년 기준 가장 적은 투자였다.

하지만 또 성적을 냈다. 알칸타라는 결정구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보완하고 두산에서 포크볼을 새롭게 장착해 20승 투수로 성장했고, 플렉센은 부상 여파로 8승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하며 두산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다. 총합 28승으로 외국인 원투펀치에게 300만 달러 넘게 지출했던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였다.

올해 180만 달러에 영입한 두 투수는 어떨까. 일단 각자 확실한 장점이 있다. 미란다는 대만과 일본까지 아시아 야구를 두루 경험해 유인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알고, 좌완인데도 직구 최고 구속이 151km까지 나온다. 경험에 중점을 두고 보면 지난해 알칸타라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로켓은 내야 수비력이 탄탄한 두산에 적합한 땅볼 유도형 투수다. 싱커를 주로 던지고,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이닝이터로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4km까지 나온다. 지난해 플렉센처럼 한국에서 성공한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가는 그림을 그리고 도전을 선택한 케이스다.

알칸타라와 플렉센은 지난해 스프링캠프부터 자신의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합류해 코치진과 동료들에게 적극적으로 물으면서 배우고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란다와 로켓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리그 최고 원투펀치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최근 5년 동안 외국인 투수 영입 실패 사례가 없었던 두산의 안목이 올해도 빛을 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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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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