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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08 16:25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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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코로나19 때문에 현역에서 은퇴했던 선수가 복귀하는 일이 발생했다.

안드리 솁첸코 감독이 이끄는 우크라이나는 8일 새벽(한국 시간)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A매치 친선전에서 프랑스에 1-7로 패했다. 무려 일곱 골이나 내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는 생각지도 못한 ‘재난’을 맞았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우크라이나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골키퍼 세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선수는 안드리 퍄토프·안드리 루닌·유리 판키프로 알려져 있다. 이번 10월 A매치 2연전에 골키퍼 네 명을 선발했던 우크라이나 처지에서는 경기를 앞두고 터진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집단 발병 때문에 단 한 명의 백업 골키퍼 헤오리 부스찬 한 명만 경기에 기용하는 처지가 됐다.

문제는 부스찬이 부상 등의 이유로 빠지게 되면 내세울 골키퍼가 없다는 점이었다. 이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빚어졌다. 지난 2016년 현역에서 은퇴했던 올렉산드르 숍콥스키가 갑작스레 호출을 받은 것이다. 숍콥스키는 현역 은퇴 후 대표팀 골키퍼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난데없는 상황에 부랴부랴 선수로 등록해 프랑스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야만 했다.

숍콥스키는 현역으로 뛸 때 우크라이나 최고 수문장으로 명성을 날렸던 인물이었다. A매치 92경기에 출전했으며, 디나모 키예프 소속으로 무려 열네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뛰었다. 하지만 그 시절은 이제 아득하게 먼 기억일 뿐이었다. 어쨌든 숍콥스키는 백업 골키퍼로 등록되어 무려 열아홉 살 아래의 까마득한 후배 골키퍼 부스찬이 잘 버텨주길 바랄 수밖에 없었다.

한편 부스찬은 경쟁자들의 부상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준비가 덜 되었는지 무려 일곱 골이나 내주고 무너지는 아픔을 맛봐야만 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유명희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 진출 소식에 반색
참모진 회의서 당부…"여기까지 온 이상 모든 노력"
靑 "文대통령이 입후보 제안…출마 후 지원 안 아껴"
"판세·결과 예단 금물…'진인사 대천명'으로 기다려"

[서울=뉴시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회원국 전체 합의를 거쳐 11월 초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태규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여기까지 온 이상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진 회의에서 "제일 큰 고비가 남았다"며 이렇게 당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유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WTO 사무총장 선거 1라운드를 통과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중앙아시아 지역 등에서 고른 지지로 최종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동행복권파워볼

최종 2명의 후보로 진행되는 3라운드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66) 나이지리아 전 재무장관마저 제치면 한국인 최초 WTO 사무총장에 오르게 된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유 본부장과 직접 통화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사실 유 본부장이 지난 6월24일 출마 선언을 했을 당시만 해도 전망이 불투명했다"면서 "하지만 본인은 물론 정부 역시 판세를 낙관하지도, 비관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의 유세 과정에 대해 강 대변인은 "세 차례 유럽 방문과 미국 방문으로 현지 지지 기반을 확보하고, 유일한 현직 장관급 후보라는 강점을 살려 화상으로 각국 장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외신 보도에 의하면 (유 본부장은) 미국과 중국, 선진국과 개도국 간 분열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본인은 다리를 놓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운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 영상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노인·장애인 재가서비스의 통합제공, 민간기관 지원 등의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재난 발생 시 긴급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2020.10.08. scchoo@newsis.com


강 대변인은 "유 본부장을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내는 데에는 문 대통령의 결심이 있었다"면서 "입·후보 이야기를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처음 제안했고, 유 본부장이 출마를 결심하고 공식 출마한 뒤로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라운드 선거 이전에 친서를 통한 대통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김상조 정책실장의 건의에 "친서 뿐만아니라 필요한 나라와 정상통화를 하겠다"며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35개 나라에 친서를 보내고 러시아, 독일 등 5개 나라의 정상과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친서와 정상통화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무역질서 속에서 성장했고, WTO를 중심으로 다자무역체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며 유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럽 내 영향력을 고려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통화 후에 유럽연합이 나이리지라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박병석 국회의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최고위급이 지원 외교에 나섰고, 그 결과 유 본부장이 최후 2인의 후보를 남기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하지만 문 대통령 말씀 대로 제일 큰 고비가 남아 있다. 판세를 낙관하거나, 결과를 예단, 속단하기는 금물"이라며 "정부는 '진인사(盡人事)' 하고, '대천명(待天命)'하는 자세로 겸허히 결과를 기다려보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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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날치가 밴드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한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10월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조선의 힙스터, 화제의 밴드 이날치가 함께했다.

이날 보컬 안이호는 화제의 밴드라는 수식어에 "실감을 조금씩 하고 있다. TV에서 뵙던 분들을 실제로 가까이 보는 일이 생기며,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있구나(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스 장영규는 "얼마전 방송을 하러 갔는데 출근 사진이 찍혔다. 나래 씨가 출근 사진이 찍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보컬 이나래는 "남은 빵을 들고 오는데 대포 카메라가 찍고 계셔서 아이돌분들 오신줄 알았는데 장영규 감독님 부르셔서 (놀랐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이날치는 밴드 결성 비화도 공개혔다. 베이스 장영규는 "수궁가 음악극을 하면서 만났다. 공연이 끝나고 음악이 너무 좋아 클럽 가서 밴드를 만들어 보자 했다. 작년에 이름도 없이 밴드를 만들었다. 그날 여러가지 일이 생겼다. 온스테이지도 잡히고. 그래서 이름도 급하기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치 이름의 뜻에 대해선 "조선 후기 굉장히 유명한 명창 분. 줄타기를 하는 광대 분이셨는데 그 분이 소리도 잘하셨다. 그 분 이름을 따왔다"고 밝혔다. 보컬 권송희는 이날치 외 후보에 있던 이름으로 집주소, 깡총깡총, 어울렁어울렁 등을 언급했다.

이날치 보컬 신유진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의 2억뷰 컬래버 영상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신유진은 "온스테이지 할 때는 결성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많은 준비를 못했다. 장영규 감독님이 춤하는 팀 공연을 너무 인상깊게 보셨다고. 춤하는 팀과 컬래버를 하면 어떠냐 하셔서. 미리 연습할 스케줄이 안돼 온스테이지 하는 당일 만나서 컬래버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날치는 '범이 내려온다'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에 뮤지, 안영미는 이들같은 그룹이 진작 나왔어야 한다며 '조선에서 온 아이돌'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보컬 안이호는 '범이 내려온다'의 내용을 설명해 줬다. 그는 "용왕이 아프잖냐. 별주부가 약을 구하러 나오는데 자라도 기본적으로 물고기라 힘든 거다. 또 하필 절벽이 심한 길을 골라 나온거다. 짧은 팔다리로 딱딱한 절벽을 턱으로 잡고 올라가다 보니 턱근육이 뻑뻑해진 거다. (그후) 저멀리 토끼를 보고 '토선생'하려고 했는데 턱이 뻑뻑해 '호선생'이라고 부른 거다. (범이) 자기를 호선생이라고 부른 이를 찾아 뛰쳐나가는 장면. 범은 반가워한 거지만 별주부 입장에선 범이 무서워 어마어마해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날치는 '유퀴즈'에서 말했던 BTS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 청취자는 아직 연락이 없었냐고 질문해왔고 이날치는 "아직 연락은 없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안영미는 곧 연락이 올 거 같다며 희망을 줬다.

이후 이날치는 방송을 마치며 "정말 즐겁게 방송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히 베이스 정중엽은 안영미를 향한 팬심을 막판에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SCM생명과학의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SCM-AGH)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급성 췌장염은 발병 후 사망률이 15%에 달하는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SCM생명과학은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 SCM-AGH가 식약처로부터 '첨단재생의료및 첨단바이오의약품안전및지원에관한법률(이하 첨생법)'에 따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적응증은 전산화단층촬영 중증도지수(Computerized Tomography Severity Index, CTSI) 7-10의 장기부전을 동반하는 중증 급성 췌장염이다.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SCM생명과학은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 개발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현재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 통상 의약품이 2상 이후 임상 3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회사는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이 치료제가 2024년경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CM-AGH는 SCM생명과학이 개발중인 동결형 제형의 세포치료제다. 현재 급성 췌장염을 비롯해 아토피 피부염,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회사는 식약처에 동 파이프라인의 중등도 이상의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환자에 대한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바 있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급성 췌장염 치료제 SCM-AGH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에서 개발중인 의약품 중 29번째에 해당한다"면서 "보다 빠른 제품화를 통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기회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윤서 기자 panda@chosunbiz.com]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손혁 감독이 전격적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프로야구계 관계자는 "손혁 감독이 오늘(8일) 선수단에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곧 구단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혁 감독은 최근 허민 이사회 의장과 거취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자진 사퇴 형식을 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혁 감독은 지난해 11월 계약 기간 2년에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등 총액 6억 원에 키움 사령탑으로 취임했지만 1년도 안돼 감독직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키움은 전력분석원 출신의 김창현 퀄리티컨트롤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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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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