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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15 14:31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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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K리그1 잔류 경쟁..25라운드 돌입
수원·서울 승리시, 강원-인천전 결과에 따라 잔류 가능성↑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로 1-0 승리 10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수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수원 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상대로 1-0 승리 10월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수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파이널B(7위∼12위)로 추락하며 잠시 초라해진 '명가'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K리그1 잔류 확정을 노린다.

팀당 파이널 라운드 3경기씩을 남겨 놓은 가운데 이번 주말 열리는 25라운드에서 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잡고, 수원과 서울이 각각 승리를 챙긴다면 두 팀은 다음 시즌에도 1부에서 뛸 수 있게 된다.

8위(승점 27) 수원은 18일 오후 2시 부산 구덕 운동장에서 10위(승점 24)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9위(승점 25) 서울은 17일 오후 4시 30분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11위(승점 22) 성남FC와 원정 경기로 맞붙는다.

뒤늦게 좋은 흐름을 탄 수원은 잔류와 함께 시즌 첫 4연승까지 노린다.

수원은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최근 3경기에서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살려냈다.

한때 11위까지 추락하며 인천과 함께 '유력한 강등 후보'로 꼽혔으나, 8위로 올라서면서 '유력한 잔류 후보'가 됐다.

지난달 26일 슈퍼매치에서 타가트의 발끝이 살아난 것도 고무적이다.

단, 부산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전력을 다해야 한다.

시즌 내내 '목표는 잔류'를 외쳐온 부산은 '이기는 형' 이기형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라운드 서울전 승리로 3연패를 끊어냈다.

4일 부산전 패배 후 아쉬워하는 서울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부산전 패배 후 아쉬워하는 서울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용수 전 감독 사퇴 후 팀을 이끌던 김호영 감독대행이 사퇴하면서 박혁순 코치가 '대행의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최근 2연패를 포함해 4경기 무승(1무 3패)으로 주춤하다.

4경기에서 득점은 2개뿐으로 시즌 내내 시달려온 골 가뭄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더 승리가 절실하다. 1부 잔류를 확정 짓지 못하더라도 분위기 반전을 통해 남은 두 경기를 치를 동력을 얻게 된다.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기성용이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기성용은 지난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교체 출전은 가능한 상황이다.

상대 팀인 성남 역시 4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 라운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이번 홈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인천-강원 선수들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강원 선수들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중요한 건 수원과 서울이 이번 라운드에서 스스로 잔류를 확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파워볼엔트리

16일 강원이 인천의 발목을 잡아야 한다.

이미 잔류를 확정한 강원보다 절실한 쪽은 4일 수원에 지면서 다시 최하위가 된 인천이다.

'생존왕'의 면모를 보일 기회는 3경기뿐이다.

9월 해트트릭을 두 차례나 기록한 무고사가 인천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원정 경기에 관중이 입장하지 않는 점도 인천에 호재다.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인천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인천이 강원을 물리칠 경우 강원을 제외한 5팀 모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boin@yna.co.kr
재판부 "사진도 삭제할 수 있었지만 영상만 지워"



'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징역 1년 확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가수 고(故) 구하라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범(29)씨에게 징역 1년이 확정됐다. 동의 없이 구씨의 몸을 촬영한 혐의는 원심 판단과 마찬가지로 무죄가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상해·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재물손괴·상해·협박·강요 등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지만, 카메라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1·2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로 판단했다.

구씨가 최씨의 휴대전화에서 성관계 영상은 삭제하면서 문제가 된 사진은 그대로 둔 점이 무죄 근거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같게 설정해 필요할 때 촬영물을 삭제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구씨도 최씨의 신체를 촬영한 점도 고려됐다.

최씨는 2018년 9월 구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팔과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히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는 구씨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

같은 해 8월 구씨 신체를 몰래 촬영하고 당시 소속사 대표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구씨에게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최씨의 공소사실 중 협박·강요·상해·재물손괴 등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심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구속했다.

rock@yna.co.kr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강릉시는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면서 강원FC의 리그 25라운드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함에 따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리그 25라운드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면서 K리그는 다가오는 주말에 치러지는 25라운드 경기에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강원은 인천과의 경기에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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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에 초등교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까지도 담임을 맡는 등 교편을 잡은 현직 교사 4명이 입장료를 지불하고 '박사방' 등에 입장,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내려받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충남·강원 등에서 교사 4명이 n번방, 박사방 등에 가입해 아동 성착취물 등을 내려받은 혐의로 수사 당국의 수사개시 통보를 받았다. 이 의원에 따르면 n번방 사건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뒤 교사들의 가입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각각 충남의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강원 지역 초등학교 정교사 3명과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 1명으로 모두 담임교사를 맡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의 고교 교사 A씨는 텔레그램 '회뿌방'에 접속한 뒤 N번방 사건 주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제작한 클라우드에서 피해자 영상을 비롯한 성착취물 자료 210개를 내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2013년과 2016년, 2017년, 2019년부터 올해까지 담임교사로 일했다.

충남 천안의 특수학교 교사 B씨는 '흑악관' 사이트에 접속해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N번방 성착취물 1125건을 내려받아 소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회원제로 운영된다고 전해진다. B씨는 2016~2019년 담임으로 재직했다.

강원 강릉의 한 초등학교 교사 C씨는 지난 1월 'N번방 영상'이라는 채널에서 성착취물을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판매자 은행 계좌에 20만원을 입금한 뒤 아동 성착취물이 저장된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공유받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한 D씨는 박사방에 접속하면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상영, 열람 및 복사, 전송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 성착취물을 소지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D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담임으로 재직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난 뒤, 교사들의 가입 사실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교육당국이 디지털성범죄에 대해선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이들 가운데 정교사 3명은 수사개시 통보 후 직위해제됐으나, 기간제 교사 1명은 수사개시 통보에 앞서 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n번방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교사들 중 인천의 기간제 교사는 수사 개시 통보 직전인 8월에 퇴직했는데, 이렇게 되면 법적으로 다른 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임용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교사가 기존에 담임했던 학급도 전수조사해야 한다"라며 "이른바 몰카 등 사진촬영을 했으면 어찌할 것이냐"고 묻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제도적으로 보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스쿨미투' 관련 조치에 대한 학부모의 정보공개 요구를 거부했다가 소송에서 패소한 사례를 언급하며 "가해자의 개인정보가 아닌 피·가해자 분리 여부 등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에 대해서는 공개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문제는 정보공개의 공적 범위"라며 "정보공개를 최대한 하되 명예훼손 등으로 역소송을 당하지 않는 정도의 공적 범위에 대한 합의된 규칙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OSEN=박준형 기자]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현장의 감독으로서 시즌 아웃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LG 트윈스 차우찬은 현재 어깨 부상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두산전 등판이 마지막이다. 13경기 5승5패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한 채 자취를 감췄다.

이탈한지 3달 가까이 지난 시점.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고 구단에서는 시즌 아웃 예상까지 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복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다만, 차우찬 없이도 LG는 정규시즌을 순탄하게 치러오고 있다. 차우찬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김윤식, 이민호, 정찬헌, 남호 등의 영건 선발 자원들의 두드러지는 성장세가 차우찬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다만, 아직 변수가 많은 젊은 투수들. 경험도 일천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은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이들이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지는 또 다른 고민이다. 결국 돌고돌아 차우찬의 이름이 생각난다.

팀의 베테랑으로서, 선발진과 투수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큰 경기 경험을 갖고 있다. 포스트시즌 통산 26경기 2승3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25(59이닝 21자책점)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투수진 연령대가 전체적으로 낮아진 가운데 차우찬의 존재감은 달라질 수 있다.

류중일 감독도 아직 차우찬을 향한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삼성 시절부터 차우찬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면서 포스트시즌을 치러왔기에 차우찬의 존재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물론 여전히 재활 중이고 아직 피칭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령탑으로서의 마음은 다르다. 그는 “현장의 감독으로서 시즌 아웃이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면서 “포스트시즌을 간다고 봤을 때, 포스트시즌에서라도 감독 입장에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부상이 다 나아서 캐치볼을 하다보면 복귀 기간이 다시 짧아질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을 기대하고 있는데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을 끝나면 첫 번째 프리에이전트 계약이 끝나는 차우찬이기도 하다. 과연 차우찬의 2020년 마지막 결말은 시즌 아웃일까 아니면 포스트시즌 합류일까.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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