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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1-13 18:50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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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왜 저에 대한 공격 거센지 모르겠다"
가세연 강용석 '고민정 고민 좀' 공격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사진=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유보한 국가들의 사례를 들며 야당의 백신 접종 공세를 '정쟁'이라고 반박하다가 역풍을 맞은 데 대해 "야당에서 당장 백신 맞추지 않느냐고 해서 다 때가 있고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려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고 의원은 13일 연합뉴스TV 뉴스에 출연해 "왜 저에 대한 공격이 거센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파워볼

고 의원은 "대변인 출신이라 언론 속성과 정치인의 말 어떻게 바이럴 될지 다 안다"면서 "의도된 프레임을 만들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차후에 다시 대응을 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왜냐하면 팩트가 틀린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산자부, 중기부가 제 산하에 있기 때문에 법안도 준비하고 현안 목소리도 들어야 해서 (논란에) 하나하나 대응할 여력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사 공유하면서 말씀드린 이유는 호주 대만 등 이런 나라는 (늦추고) 이러는 경우도 있으니 우리가 당장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안감 조장할 필요가 없다. 안심했으면 좋겠다는 맥락이었다"고 했다.




고 의원은 "앞뒤 빼고 필요한 말만 따다 쓴 것에 대응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은 앵커의 "정치 뛰어든 것 후회는 없나"라는 질문에 "후회한 적 없다. 아직 가야할 길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제가 문재인 정부 사람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고 국회 안에서 개혁입법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나왔다"면서 "입법이 해결되지 않았고 코로나와 정부여당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이 싸움이 끝나고 나면 잘 왔나 후회해도 되나 등의 소회를 밝힐 수 있겠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많아서 더 뛰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고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뉴질랜드·대만이 코로나 백신 확보하고도 접종하지 않는 이유'라는 기사를 공유하며 "환자의 상태와 주변환경 등을 고려하여 처방을 하는 사람이 '명의'다"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을 인용한 것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대만 등이 백신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유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제 더이상 코로나19를 둘러싼 정쟁을 멈추라"면서 "어려워진 경제를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가 되는 길에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해당 국가들이 우리나라와는 코로나 실태가 많이 다르다는 이유로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코로나19 글로벌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호주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에 불과하다. 대만은 6명, 뉴질랜드는 3명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나라와 달리 백신 자체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12일 방송에서 "고민정 의원은 제발 고민 좀 하길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포털사이트에서도 "백신을 확보해놓고 안 맞는 것과 우리처럼 백신조차 없는 상황이 같나"라는 비판이 쇄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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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 본허가 심사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SC제일은행·비바리퍼블리카·민앤지 등 7개사가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2차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37곳 중 7곳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7개사는 ▲은행(SC제일은행) ▲핀테크(비바리퍼블리카·민앤지·쿠콘·핀테크·해빗팩토리) ▲기타(SK플래닛) 등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2월 22일 21개사에 1차 예비허가를 내줬다.

이번 예비허가에서도 카카오페이는 고배를 마셨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때문이다. 금융위 측은 "카카오페이는 2대주주인 중국 앤트파이낸셜에 대한 형사처벌과 제재 여부 사실을 조회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데이터 개요도.(자료=금융위원회)

이밖에 뱅큐와 아이지넷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부문서 미흡해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금융위는 예비허가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 본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금융위는 카카오페이는 물론이고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9개사(경남은행·삼성카드·하나금융투자·하나은행·하나카드·핀크)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진행 중일 경우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금융위 측은 "마이데이터 신청기업 중 예비허가를 받지 못한 9개사의 경우 2월 4일까지 본허가를 받지 못해도 소비자 불편,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사전 안내뿐 아니라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업무제휴, 서비스 일부 변경 등으로 현재 제공하는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핀크·카카오페이 등의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심사를 중단한 '심사중단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 신용정보법 감독규정에 따르면 인허가 업무나 대주주 변경 시 대주주가 당국에 제재를 받거나 소송을 진행 중이면 심사가 중단된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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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사망과 직접적인 연관성 없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FP=연합뉴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은 미국의 50대 의사가 사망했다. 접종 16일 만이다. 화이자는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산부인과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56)이 지난 3일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8일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NYT에 따르면 백신 접종 3일 후 마이클 박사의 손발에는 작은 반점이 생겼다. 내출혈에 따른 증상이었다. 그는 바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코로나 백신 반응으로 인한 급성 면역 혈소판 감소증(ITP) 진단을 받았다. 부인인 하이디 네켈만에 따르면 접종 뒤 시행한 혈액검사에서 마이클 박사의 혈소판 수치는 0으로 나타났고, 그는 즉시 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 정상 수치인 혈중 마이크로리터당 15만~45만에 현저히 부족한 수치다.

이처럼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으면 혈액이 응고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환자의 잇몸이나 구강 내 점막에서는 출혈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망막이나 두개강 내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파워볼실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남편의 사망을 알린 네켈만은 “남편의 혈소판 수를 늘리기 위해 2주 동안 전국의 전문가들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최후의 수단인 비장제거 수술 이틀 전 혈소판 부족으로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겐 기저 질환이 없었으며 건강하고 활동적이었다”고 NYT에 말했다. 또 다른 약물이나 백신에 반응을 보인 적 없으며, 코로나가 유행하기 시작한 초기부터 N95 마스크를 쓰며 가족과 환자들을 보호했다고 덧붙였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16일만에 사망한 미국의 의사 그레고리 마이클. 페이스북 캡처

화이자는 이에 대해 “이번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임상시험과 실제 백신 접종 과정에서도 이번 사례와 관련된 안정성 문제는 없었다”고 했다.

플로리다 보건부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마이클 박사의 사망에 대해 조사 중이다. CDC는 “사례를 조사한 뒤 결과와 필요한 조치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YT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에서 단 한 차례라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은 이는 약 900만 명에 이른다. 이 중 보고된 심각한 부작용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급성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반응 사례 29건이 있다. 다만 사망에 이른 경우는 없다. 이 외엔 일시적인 통증과 피로감, 두통, 발열이 대부분의 부작용이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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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1차관 이란 방문 마치고 카타르행
이란, 동결 자금중 10억달러 활용 방안 요구
미국 쪽과 협의 필수지만 당장 협의 어려워

최종건(가운데 왼쪽) 외교부 1차관이 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가운데 오른쪽)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억류된 한국 선박과 선원들의 조기 석방 등을 위해 이란을 방문한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선박 나포 문제는 ‘기술적 사안’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해결해야 하며 이와 별개로 한국 내 묶인 이란 자산 문제는 당장 해결돼야 한다는 이란의 입장에 조금도 변함이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선원 억류 사태가 길어질 분위기다.

13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1차관은 지난 10~12일 2박3일 동안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교부 장관, 세이에드 압바스 아락치 외교차관, 압돌나세르 헤마티 이란중앙은행 총재, 카말 하라지 이란 최고지도자실 외교고문을 비롯해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과 법무차관 등과 잇따라 만나 한국 선박과 선원을 억류하고 있는 데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조속한 억류 해제를 요구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4일 걸프 해역에서 해양오염을 이유로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를 나포했다.

이란 쪽은 최 차관과의 면담에서 줄곧 “한국 선박 억류 건은 해양 오염과 관련된 기술적인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한다. 외교부는 이란 쪽이 “공정하고 신속한 사법 절차의 진행과 이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선원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 지속 제공 및 영사 접견권 보장”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헀다.

다만 한국 쪽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억류 선박의 ‘해양 오염 관련 기술적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이란 쪽이 (선박을) 억류한 이유가 제시돼야 국제법상 위반이 되는지,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정무적 평가 분석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란 쪽이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거나 정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가 국제법 위반 사례다 아니다 판단 내리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란을 방문했던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1일(현지시간) 압돌나세르 헤마티 이란 중앙은행 총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최 차관의 이번 방문에서 주요하게 논의된 다른 축은 한국에 동결돼 있는 이란 원화자금 70억달러의 활용 방안이었다. 이란은 지난해 ‘코백스 퍼실리티’(코로나19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를 통한 백신 구매에 원화자금 이전을 요구했고, 한국은 미국으로부터 제재면제 특별승인을 받고 관련 준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백신 구매 비용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압류 가능성을 우려한 이란 쪽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외교부 안팎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란은 이번 최 차관 면담에서도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걱정할 것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으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핵심은 우선 동결 자산 가운데 ‘의미있는 액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처하라는 것으로, 이란 쪽이 요구한 금액은 10억달러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한국이 미국의 제재를 이유로 원화자금을 부당하게 동결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이란 쪽에 대해 한국과 미국 금융시스템이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원화자금 활용 극대화를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의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 쪽이 이런 현실을 직시하면서 원화자금의 원활한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미국과의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일각에서 “협의할 미국이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전해진다. 이에 정부는 오는 20일 조 바이든 신임 행정부 취임 이후 미 재무부가 이란 핵협정(JCPOA) 복귀를 고려해 대이란 제재에 발목잡힌 동결 자금 문제도 전향적으로 접근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미 재무부의 경우 과거 방코델타아시아(BDA) 북한 계좌 동결로 2005년 북핵 6자회담의 9·19 공동성명을 무위로 돌렸던 사례처럼 미국 행정부의 외교 정책과 항상 보폭을 맞춰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연일 한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해온 이란 정부는 12일(현지시각)에도 이란 외무부 브리핑에서 “이란은 전부터 동결된 우리 자산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접근에 불만을 표시해왔다”며 “한국 내 이란 자산 동결 문제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에 대해 만족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아락치 외교차관에게 한국 방문을 초청한 최 1차관은 카타르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는 14일 귀국한다. 현재 ‘한국케미’ 선원들은 선박에 억류된 상태이지만 영사 접견을 통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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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mily watches as the father get a nose an throat swab as residents of Bergschenhoek, Netherlands, take part in a mass test of all of the municipality's 62,000 inhabitants starting Wednesday, Jan. 13, 2021, following a cluster of COVID-19 cases at an elementary school, including about 30 cases of the British coronavirus variant. (AP Photo/Peter De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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