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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4-06 13:31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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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노르웨이 창고 자동화용 로봇 업체인 오토스토어의 지분 40%를 28억달러(약 3조1천514억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홀짝게임

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토스토어의 기업 가치를 77억달러로 평가했다면서 대주주인 토머스 H. 리(THL) 파트너스와 다른 주주로부터 지분을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6년에 설립된 오토스토어는 그동안 35개국에 2만여대의 창고 자동화용 로봇을 판매했으며 퓨마와 베스트 바이, 지멘스, 구찌,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1월에도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자동화시스템 업체를 버크셔 그레이에 투자한 바 있다.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 겸 사장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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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률 어른과 같아… 원인 안 밝혀져


일본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어린이를 포함한 10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회 코로나19 자문단으로 활동한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훨씬 더 강한 전염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면서 “현재 아이들의 감염률이 어른과 같은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네소타주 전체 학교 14%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도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어린이들의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현재 일본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70여명 가운데 10세 미만이 12%를 차지하며 4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일본의 전체 코로나19 감염자 중 10세 미만 비율(3%)의 4배 수준이다. 이를 근거로 변이 바이러스가 종래의 코로나19에 비해 어린이들 사이에 더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도 지난 3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10세 미만과 10대에서 특히 높다는 미검증 논문을 발표했다. 다만 어린이가 변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 메커니즘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원래 코로나19는 어린이에게 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코로나19는 ‘ACE2’라는 세포 표면의 단백질을 통해 감염되는데 호흡기 세포 등에 ACE2가 성인에 비해 적은 것이 어린이가 기존 코로나19에 잘 감염되지 않는 이유일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는 유전자의 성질이 바뀌면서 어린이에게도 감염이 쉬워지는 구조가 됐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에선 아직 10대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보고는 올라와 있지 않은 상태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자는 10대가 7177명, 10대 미만이 4477명으로 전체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방역 당국은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41명 늘어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지속하고 있다”며 “국내 집단유행도 지속하고 있는 만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 두기를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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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규 한국투자증권 투자은행(IB) 그룹장 인터뷰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업과 접점 확대
3개 본부 통합 체제로 시너지
국내 투자은행(IB)들 간의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자기자본 4조원을 넘긴 초대형 IB들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을 늘리고 조직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발행어음이라는 자금조달 무기는 수익성 있는 딜(deal)을 향해 쏠 수 있는 총탄을 배가시켰다. 중소형 증권사들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수익을 늘려 자금력을 대폭 끌어올린 상태다. 시중 유동성이 투자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IB 시장이 최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증권사 IB 수장들의 시장 전망과 생존 전략을 들어본다.


배영규 한국투자증권 투자은행(IB) 그룹장


[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유현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에 특화된 증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상장 전부터 기업의 재무 자문관 역할을 하며 IPO로 연결하는 시스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장기적 신뢰 관계로 쌓은 기업과의 접점은 지난해 IPO를 포함한 주식자본시장(ECM) 부문 국내 1위 증권사에 오르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한투증권 ECM 부문 성장의 중심에는 배영규 IB그룹장(전무)이 있다. 그는 주니어 시절부터 한투증권 IPO 본부에서 공적을 쌓으며 지난해 IB그룹 내 3개 본부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승진했다. IB그룹 내 1본부는 IPO와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2본부는 회사채 발행과 유상증자, 3본부는 인수·합병(M&A)과 인수금융을 맡고 있다.

특히 1본부는 지난해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테인먼트 등 굵직한 업체를 성공적으로 상장시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IPO 주관과 인수액 모두 1조원을 넘기는 실적을 달성했다. 2본부도 두산그룹 계열사, 대한항공, 제주항공의 유상증자를 이끌며 ECM 부문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IB그룹을 총괄하는 배 전무의 올해 목표는 ECM 부문 1위 수성이다. 특히 IPO 부문에서는 수수료 수익 기준 시장점유율(MS) 20%를 목표로 제시했다. IPO가 호황이라 주식시장이 유지된다면 금액 기준 목표 달성은 가능하지만, MS 목표는 IPO 부문에서 전력을 강화한 다른 대형 증권사들을 따돌려야 하는 미션이다.

1위 유지를 위해 배 전무는 지난해 본부 체제로 나눠져 있던 IB 조직을 그룹으로 통합하면서 그룹장 직속으로 'IB전략컨설팅부'를 만들었다. 리서치센터와 IB그룹 각 본부,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에서 유능한 인력을 끌어모았다. 그는 "본부별로 따로 떨어져 있는 것보다 머리를 맞대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시작했다"며 "단순히 자금조달 파트너 역할을 하는 데서 벗어나 자금 계획부터 시작해 M&A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기업전략의 동반자 역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실시간파워볼

부채자본시장(DCM)은 선두와 격차를 줄이는 게 최우선 목표다. 배 전무는 "DCM파트의 후발주자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회사의 니즈(Needs)를 파악해 딜을 따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ESG는 환경·책임·투명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두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그는 "기업들이 시장과의 소통을 위해 의욕적으로 ESG 관련 사업 및 재무 활동을 검토하고 있다"며 "사전적으로 연구해 노하우를 축적하는 등 관련 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가다듬었다"고 강조했다.

M&A나 인수금융 부문에서는 해외에서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에는 두산공작기계, ADT캡스, 신한금융지주 등의 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배 전무는 "M&A의 경우 콘텐츠 영업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여러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해 프라이빗에쿼티(PE) 등에 먼저 제안하는 방식으로 딜 소싱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수금융에서 주된 타겟은 해외 쪽인데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요소가 많다"면서 '지난해 홍콩과 뉴욕 등에서 관련 인력을 충원하는 등 해외 쪽 딜 소싱 능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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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자숙 중인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피해자를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잘못된 내용도 있어 피해가 컸다는 이유다.

5일 채널A에 따르면 이재영, 이다영측은 이날 흥국생명 구단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재영, 이다영 측은 채널A와의 통화에서 “폭로 내용엔 맞는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하지 않은 일도 포함돼 있고, 이로 인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오해를 바로잡으려 소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바로잡으려 했지만, 연락이 끊겨 만날 수가 없어 답답했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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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궁금해]미사일, 유도탄으로 목표 지점 공격
로켓 추진기관 공통적으로 사용···연료는 달라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최근 북한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북한은 지난달 서해 방향으로 순항 미사일 2기, 동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기를 발사했다. 이후 미사일 시설 공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날, 한국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한 로켓에 대한 3차 종합연소시험을 진행했다. 1.5톤급 인공위성을 태양동기궤도에 자력으로 올릴 핵심 기술 확보에 다가섰다.

마시일과 로켓은 어떻게 다를까.

둘은 같은 추진기관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활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로켓 추진기관에 탄도탄을 장착하면 무기가 되고, 인공위성을 장착하면 우주진출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같은 듯 다른 미사일과 로켓에 대해 알아본다.


미사일은 로켓의 추진기관을 이용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우선 미사일은 유도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의 무기체계로 목표하는 지점으로 가서 폭발시키는 게 목표다. 멀리 있는 지점을 공격하려면 최대한 높이 올라갔다가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로켓의 추진기관을 이용한다.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해 공기가 희박한 곳까지 이동한 후 낙하하는 방식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모두 최대 수천 킬로미터까지 보내야 하기 때문에 로켓 추진기관을 쓴다. 크게 로켓추진시스템, 유도제어시스템, 탄두를 장착한다.

국방 과학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로켓 추진기관이 아닌 다른 체계를 도입하거나 유도탄을 쓰지 않는 때도 있다. 가령 순항 미사일은 제트기에 사용하는 제트엔진을 장착한다. 연료만 싣고 낮은 고도를 올라가 수천 킬로미터 먼 거리를 공격한다. 목표 지점을 유도하지 않고, 다양한 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때도 있다. 조선 시대 신기전 화차나 다연장포가 대표적이다.

미사일과 로켓은 상호 연계가 이뤄질 수 있다. 미사일을 로켓으로 바꿀 수 있다. 탄두를 제거하고, 로켓 추진기관 시스템과 유도제어시스템에 인공위성을 달아 발사하면 우주발사체나 위성발사체가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 차세대중형위성을 지구 저궤도로 보낸 러시아의 소유즈로켓도 미사일에서 탄두를 제거하고, 유인우주선 개발에 활용하며 우주로켓으로 발전한 사례이다.

미사일을 로켓으로 바꿀 수 있고 반대로 로켓을 미사일로 바꿀 수도 있다. 로켓에 탄두를 장착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연료 사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미사일은 주로 고체추진제를, 발사체는 액체추진제를 사용한다. 미사일은 구조가 간단하고, 원할 때 바로 발사할 수 있다. 다만, 일정 규모 이상으로 크게 만들기 어렵고, 한번 불을 점화하면 끄기 어렵다.

우주 진출용 로켓은 액체추진제를 주로 이용한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나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액체로켓이다. 액체로켓은 크게 만들 수 있지만, 연료탱크와 엔진이 별도로 필요해 구조가 복잡하다.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와 산화제를 집어넣어야 하기 때문에 발사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장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양 로켓의 장단점을 골고루 갖춘 하이브리드 로켓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편은 채연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채연석 교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관측 로켓인 KSR-Ⅲ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로켓 박사이자 거북선 복원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파워볼게임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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