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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8-01 12:4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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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동연설회서 '오거돈ㆍ박원순 논란' 거듭 사과
"부산·울산·경남, 주력산업 위축되는 현실 극복하겠다" 약속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과 서울 소속 시장의 잘못으로 시민은 물론 국민께도 크나큰 걱정을 드렸습니다. 그에 대해 거듭 사과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도전한 이낙연 의원이 1일 경남 순회합동연설회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 의원은 경남 창원 창원컨벤센터에서 열린 순회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더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주말 열린 제주, 강원 연설회 때와 달리 직접 사건을 언급하며 사과를 구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낼지 여부는 다른 급한 일을 처리하며 당 안팎의 지혜를 모아 늦지 않게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연설 시간의 절반가량을 지역 현안을 언급하는데 썼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주력산업들이 위축되는 현실을 극복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는 “부·울·경이 경제에서부터 활력을 되찾고, 강화하도록 시·도민 여러분과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해법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근간이 될 광역 철도망 지원 △가덕도 신공한 건설 △경남 스마트공장 확대 △경남 부산 조선 산업 고도화 △울산 신재생 에너지 산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정치적으로 부·울·경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기구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대표 후보로서 4·15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등의 ‘경험’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난극복위원장으로 국가적 재난에 대처했고, 공동선대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전국을 가장 많이 돌며 민주당 압승에 기여했다”며 “경험과 성과를 살려 민주당을 책임 있고 유능한 집권여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과제로는 ‘국민 생활에 더 세밀히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경제를 확실히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과 여성의 고통에 더 민감하게 대응해야 옳다”고 했다.

‘7개월짜리 당대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 이 의원은 남은 4개월이 평소의 시간과는 다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29일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된 후 9월 1일부터는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평소와 다른 넉 달을 잘 해야 문재인 정부가 최종적으로 성공 할 수 있고, 그렇게 하기 위해 제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섰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대권 1년 전 당 대표를 사퇴하도록 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유력한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될 경우 임기 2년 중 7개월밖에 채우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돼왔다.

한편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오후 부산과 울산에서 순회합동연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소진 기자 soj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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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사진제공=JTBC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희원이 원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2일 오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아저씨'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에 '아저씨'를 탄생시킨 이정범 감독과 배우 김희원이 함께 하며, '아저씨'와 함께 이정범 감독이 직접 고른 영화 '너는 여기에 없었다'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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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정범 감독은 '아저씨'의 제목에 대해 "촬영감독 한 분을 제외하고 모든 스태프가 반대했던 제목이었다. 그런데 나문희 배우가 쉽게 기억되는 제목이라서 너무 좋다고 응원해서 용기를 얻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탄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김희원은 "사실 나는 그때 제목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이 영화를 하는 게 중요해서 제목은 뭐가 되든 상관 없었다"라며 당시의 솔직했던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원은 "당시 캐스팅 소식을 듣고 솔직히 사기당한 줄 알았다. 허름한 사무실에 원빈 사진 한 장만 달랑 걸려 있었는데 첫 촬영 직전까지도 이게 사실일까 계속 의심했다"라며 불안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감독님 입장에서는 무명인 나를 캐스팅하는게 모험이었을 텐데 큰 결심해준 감독님을 존경하게 됐다"라며 "'아저씨'는 나를 세상에 알려준 은인 같은 작품이다. '아저씨'를 개봉했던 2010년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데 개봉 이후 일이 계속 들어와서 10년이 참 빨리 흘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원은 원빈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영화에서 둘이 대립하는 장면이 많아서 호흡에 걱정을 많이 했다. 어느 날 원빈 배우가 대화를 요청해서 새벽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귤을 까먹으며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다'라며 당시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정범 감독과 김희원 배우가 함께한 '방구석1열'은 2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사진 왼쪽은 조현식. 우쪽은 조현범. 연합뉴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주식을 넘겼다. 이에 첫째 딸이 성년후견인 개시심판을 청구했고 조 회장은 31일 입장문을 내놨다. 차남에게 주식을 넘긴 것이 갑작스런 결정이 아니며 자신은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첫째 딸이 성년후견인 개시심판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족간 불화로 비춰지는 것이 정말 부끄럽고 염려되는 마음과 더불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주주분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계시고, 직원들도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돼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입장문을 내게 됐다”고 입장문을 통해 말문을 열었다.

조 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전날 서울가정법원에 조 회장 한정후견 개시 심판을 청구했는데 따른 것이다.

조 회장은 “조현범 사장에게 약 15년간 실질적으로 경영을 맡겨왔고 그 동안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고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며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판단해서, 이미 전부터 최대주주로 점 찍어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몇 달 동안 가족 간에 최대주주 지위를 두고 벌이는 여러 가지 움직임에 대해 더 이상 혼란을 막고자 미리 생각해 두었던 대로 주식 전량을 매각한 것”이라며 “갑작스럽게 결정을 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자신의 건강도 증명해보였다. 1937년생인 조 회장은 “건강 문제는 매주 친구들과 골프도 즐기고 있고, 골프가 없는 날은 P/T도 받고, 하루에 4∼5㎞ 이상씩 걷기운동도 하고 있다”며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정말 사랑하는 첫째 딸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저야말로 저의 첫째 딸이 괜찮은 건지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라며 딸에게 전했다.

조 회장은 “(딸이) 경영권에 욕심이 있는 것이라면, 딸에게 경영권을 주겠다는 생각은 단 한 순간도 해 본 적이 없다. 딸은 경영에 관여해 본 적이 없고, 가정을 꾸리는 안사람으로서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돈 문제라면 첫째 딸을 포함해 모든 자식에게 이미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증여했다고 생각한다. 재단에 뜻이 있다면 이미 증여 받은 본인 돈으로 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제공


자신의 재산을 공익활동 등 사회 환원하는 데 많이 쓰기를 바랐다. 조 회장은 그 방법은 자신이 결정할 것이며 자식들이 의견을 낼 수는 있지만 결정권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부디 제 딸이 예전의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라면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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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희경 이사장 측은 전날 한정후견을 신청하며 낸 보도자료에서 “(조 회장이) 가지고 있던 신념이나 생각과 너무 다른 결정이 갑작스럽게 이뤄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이 놀라고 당혹스러워했다”며 “이런 결정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에서 자발적 의사에 의해 내린 것인지 객관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이사장은 “조 회장이 지난달 26일 급작스럽게 조현범 사장에게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 전부를 2400억원에 매각했는데 그 직전까지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며 “조 회장은 평소 주식을 공익재단 등 사회에 환원하고자 했으며 사후에도 지속 가능한 재단 운영 방안을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조현범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이기도 하다. 지난달 시간외 대량 매매로 조 회장 몫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23.59%를 모두 인수해 지분이 42.9%로 늘고 최대주주가 됐다. 이어 지분은 큰아들인 조현식 부회장(19.32%), 조희경 이사장(0.83%), 조희원씨(10.82%) 순이다. 이들 지분을 모두 합해도 30.97%로 조 사장과는 차이가 난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양래 회장 입장문]

안녕하십니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양래 입니다
제가 지난 60여년 동안 사업을 해 오면서 이렇게 대중들 앞에 나서는 것이 처음이라 매우 생소하고 난감하기까지 합니다만,
최근 저의 첫째 딸이 성년후견인 개시심판을 청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족간의 불화로 비춰지는 것이 정말 부끄럽고 염려되는 마음과 더불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주주분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계시고,
직원들도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이렇게 입장문을 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첫째 딸이 이렇게 행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이 당황스럽고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어제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받지 않더군요.
이번 주식 매각 건으로 인해서 관계가 조금 소원해졌다는 건 느꼈지만,
정말 사랑하는 첫째 딸이 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저야말로 저의 첫째 딸이 괜찮은 건지 물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금번 주식 매각건과 관련해서는
조현범 사장에게 약 15년간 실질적으로 경영을 맡겨왔었고,
그 동안 좋은 성과를 만들어냈고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며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판단하여, 이미 전부터 최대주주로 점 찍어 두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가족 간에 최대주주 지위를 두고 벌이는 여러 가지 움직임에 대해서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미리 생각해 두었던 대로 조현범 사장에게 주식 전량을 매각한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결정을 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제 건강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매주 친구들과 골프도 즐기고 있고,
골프가 없는 날은 P/T도 받고, 하루에 4-5KM 이상씩 걷기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 정말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저의 첫째 딸이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경영권에 대한 욕심이 있는 거라면, 저는 딸에게 경영권을 주겠다는 생각은 단 한 순간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제 딸은 회사의 경영에 관여해 본적이 없고, 가정을 꾸리는 안사람으로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에 관한 문제라면, 첫째 딸을 포함하여 모든 자식들에게 이미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증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단에 뜻이 있다면 이미 증여 받은 본인 돈으로 하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제 개인 재산을 공익활동 등 사회에 환원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고,
향후 그렇게 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그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고민해서 앞으로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이 의견을 낼 수는 있으나, 결정하고 관여할 바는 아니라는게 제 소신입니다.
부디 제 딸이 예전의 사랑스러운 딸로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저의 가족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내년이면 창립 80년이 되는 우리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더욱 발전하여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저도 힘 닫는 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조선 DB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매물로 내놓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 회사인 ARM이 미국의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가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다만 FT는 “매각 협상이 최종적으로 확정될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반도체 회사인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로와 ARM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수 예상 가격은 320억달러다. 5년전 소프트뱅크가 ARM을 인수한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ARM 지분 75%는 소프트뱅크가, 25%는 자회사 비전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도 블룸버그는 엔비디아가 ARM 인수와 관련해 소프트뱅크와 접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ARM은 반도체 업계에서 '갑(甲) 중의 갑(甲)'으로 통하는 반도체 설계회사다. 1990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설립된 ARM은 반도체의 기본 설계도를 만들어 삼성전자·퀄컴·애플 등 세계 1000여 기업에 팔고 로열티를 받는다.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서 서버(대형컴퓨터)용 반도체, AI(인공지능) 반도체 등을 설계한다. 세계 스마트폰 AP의 95%가 ARM의 설계도를 활용하고 있다.

ARM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설계·제조사다. 최근 들어선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에 GPU가 널리 쓰이며 사세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세계 1위 반도체 회사인 인텔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2016년 ARM을 320억달러(약 38조원)에 인수했다. 손 회장은 당시 "바둑으로 치면 50수(手) 앞을 내다보고 인생 최대의 베팅을 했다"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하면 10년 후엔 '싸게 샀다'고 할 것"이라고 했다.

손 회장은 ARM의 설계도가 스마트폰의 영역을 넘어, 사물인터넷(IoT)에 쓰일 것으로 봤다. 사물인터넷 환경에서는 예컨대 디지털 도어록도 인터넷과 연결돼 똑똑한 기기가 될 수 있고, 여기에도 ARM 설계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의 혁신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다. ARM의 매출은 3년째 제자리걸음이다. 2017년 매출이 18억3100만달러(약 2조2000억원)인데 2년이 지난 2019년에도 18억9800만달러(약 2조3000억원)였다.
손 회장의 소프트뱅크그룹은 최근 위워크 등 스타트업 투자 실패와 코로나 사태 여파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50조원 규모의 현금 확보가 필요한 손 회장은 ARM을 매각하거나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수용 기자 jsy@chosun.com]
최경주. (사진=AFPBBNews)
최경주.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최경주(50)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 힐스 컨트리클럽(파721)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한 최경주는 케니 페리, 로코 미디에이트(이상 미국) 등과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토미 아머 3세, 빌리 안드레이드(이상 미국)와는 6타 차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12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침착했다. 그는 13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챘고 전반에 1타를 줄였다. 후반 플레이는 아쉬웠다. 그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파워볼

지난 3월부터 챔피언스투어를 누비고 있는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8번홀 홀인원에 힘입어 3언더파 69타 공동 15위에 올랐고 최경주와 함께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을 치른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2언더파 70타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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