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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08-04 13:12 조회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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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서울이 4년 만에 다시 한 번 갈림길에 섰다.

4년 전, FC서울은 상황은 다르지만 같은 이유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했다. 2016년 6월, 최용수 감독이 시즌 중에 중국슈퍼리그 소속 장쑤쑤닝으로 둥지를 옮겼다. 2020년 8월에는 최 감독이 자진사임했다.

당시 서울은 포항스틸러스에서 한국인 선수만으로 K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황선홍 감독을 선택했다. 황 감독이 지닌 지도력과 함께 시즌 중 감독을 다른 팀으로 내보냈다는 비난을 잠재울 수 있는 화제성까지 봤다.

결과적으로 서울은 실패했다. 황 감독은 부임 첫 해에 전북현대 승점 감점 덕을 보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7시즌에 5위에 그쳤고 2018시즌에는 시즌 도중 스스로 물러났다. 그해 서울은 11위로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했다.

황 감독 지도력이 가장 큰 문제는 아니었다. 서울은 팀 색깔과 방향성에 맞지 않는 감독을 데려왔다. 이미 지도자로 성공을 거뒀던 황 감독은 서울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며 엇박자가 났다. 베테랑과 외국인 선수와 마찰도 있었다.



구단도 실책을 했다. 리빌딩이 필요한 시점에 과거에 좋은 활약을 했던 선수들을 재영입했다. ‘연어가 돌아왔다’라는 표현은 멋졌으나 실효는 크지 않았다. 성적은 물론이고 리빌딩까지 늦어졌고, 그 여파는 2020년 현재까지도 미치고 있다.

4년 만에 서울은 또 다시 어려운 상황에 신임 감독을 찾게 됐다. 올 시즌에 계속 되고 있는 악재와 성적 부진 그리고 감독 사임을 덮을 가장 좋은 ‘국면 전환 카드’를 찾는다면 당장은 좋아도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서울 내부에서도 이 점은 인지하고 있다. 이재호 서울 운영홍보팀장은 <포포투>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감독을 찾고 있다. 후보자를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추천 받으면서 회의를 통해 방향성도 함께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은 K리그 인기 구단이고 수도 구단이다. 한국인 지도자뿐 아니라 외국인 지도자도 비어 있는 감독 자리를 주시하고 있다. 서울 감독을 바라는 이들의 이력서와 추천서는 계속해서 구단 사무실에 쌓이고 있다.

구단 내부와 외부에서 나오는 말을 종합해 보면, 서울은 외국인 지도자와 한국인 지도자를 가리지 않고 살펴 보고 있다. 일단 후보자 범위를 최대한으로 넓히면서 여러가지를 고려해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남은 건 방향성 결정과 선택이다. 이번에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또다시 서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게임 개발·운영에 필요한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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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 유통사 플레이댑에 게임 개발·운영 툴인 ‘게임팟’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플레이댑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템 마켓을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국내외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장르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블록체인 게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면 게임 아이템이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돼 아이템 소유권을 유저가 지속해서 행사할 수 있고, 게이머가 가진 특정 아이템을 단일 게임이 아니라 여러 게임에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제공하는 ‘게임팟’ 서비스는 게임 운영에 필요한 푸시 알림, 어뷰저 관리, 키워드 쿠폰, 공지사항, 고객 서비스 관리 등 게임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게임팟은 한 플랫폼 내에서 고객사가 운영 중인 모든 게임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강남호 플레이댑 게임비즈니스 센터장은 “게임팟은 원래는 게임사가 직접 개발해야 할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스토어 결제 모듈을 지원해 개발 이슈가 추가되지 않는 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태건 NBP 상무는 “게임팟은 게임사를 위한 통합 개발 및 운영 플랫폼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빠른 기술 지원이 장점”이라며 “게임 개발부터 출시, 운영까지 게임팟으로 모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뉴시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LG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0.07.19. misocamer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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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이 악성 댓글과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오지환의 소속사인 플레이아데스는 4일 성명을 통해 오지환을 포함한 소속 선수들은 물론 그의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 등 도를 넘는 비방에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일련의 악성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한 도를 넘는 비방으로 소속 선수들과 가족들이 커다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이를 방치하거나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내부 논의와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선수들과 그의 가족들이 느낄만한 모욕감에 대해 앞으로는 정식 대응할 것"이라면서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이어 "향후 소속 선수들에 대한 악성 댓글 뿐 아니라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게시물, 다이렉트 메시지, 쪽지 등을 통한 욕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명의 모용(사칭) 등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등 적극적인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보탰다.

오지환은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도 악성 댓글이 많은 이로 분류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은 이후 비난의 양이 부쩍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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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정해영이 7월 1일 데뷔전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린 뒤 기념구를 들고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화성, 이재국 기자] "무슨 말씀을 해야 팬들이 좋아하실지…. 아들 (정)해영이 얘기하면 괜찮을까요?"

정회열 전 KIA 퓨처스 감독은 쑥스럽게 웃었다. 해설위원 데뷔이기에 부담감도 크지만 "한번 재밌게 해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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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열 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무대는 '마리베(마이 리틀 베이스볼) 라이브'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프로야구 전용 앱인 'U+프로야구'에서 4일부터 6일까지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전을 놓고 실시간 채팅을 하며 응원하는 편애중계다.


▲ 정회열(왼쪽)과 이병훈이 LG유플러스 '마이 리틀 베이스볼 라이브' 출연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화성, 이재국 기자
여기서 정회열 전 감독은 KIA 중심의 해설을 맡게 된다. 1990년 해태에 입단해 오랫동안 안방마님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까지 KIA 퓨처스 감독은 물론 1군 배터리코치와 수석코치 등으로 오랫동안 KIA 유니폼을 입고 활동해 누구보다 KIA 선수들의 사정에 대해 밝다. 선수 한 명 한 명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를 제대로 털어놓을 수 있는 인물이다. 포수 출신이기 때문에 투수와 포수의 사인이나 경기를 읽는 안목도 빼어나다.

특히 올해 KIA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한 아들 정해영은 최근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군에 콜업되자마자 상대 타자를 피해가지 않고 정면승부를 펼치면서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주면서 '미래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로서 정해영을 어떻게 키웠는지, 또 최근 경기 후 집에 와서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 등등 팬들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올리는 궁금한 질문들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을 해줄 예정이다.


▲ LG 주장 김현수 ⓒ곽혜미 기자
LG 편애해설은 입담가로 통하는 이병훈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 위원은 1990년 김동수와 함께 신인으로 LG에 입단해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힘을 보탠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1993년까지 LG에서 호쾌한 타격은 물론 '그라운드의 개그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로서는 LG에 대한 향수가 짙다. 그래서 이번에 LG 중심의 편애해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병훈 해설위원은 "회열이는 동기이자 친구로 절친한 사이라 편하다"면서 "이번 3연전 동안 올드 팬들을 위해 LG 해태 시절 얘기도 하고, 요즘 KIA LG 야구 얘기도 하면서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방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반겼다.

둘은 연세대(정회열)와 고려대(이병훈)에서 라이벌 관계로 싸웠지만, 1994년 이병훈이 해태로 트레이드되면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이병훈이 1996년 먼저 삼성으로 트레이드된 뒤 정회열이 1998년 삼성으로 이적하는 묘한 인연을 이어갔다.


▲ 임용수 캐스터 ⓒ한희재 기자
진행은 야구중계의 베테랑인 임용수 캐스터가 맡는다. 여기에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안윤상도 합류해 즐겁고 유쾌한 방송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개막한 KBO리그는 지난달 26일부터 관중석의 10%로 제한적인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팬이 있고,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이번에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한다. 사인의 주인공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라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차별화 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 등 발언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흔들기와 공격에 검찰의 기개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본연의 임무는 파사현정(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이라며 "사악한 세력들, 사악함을 깨고 정의를 구현한다는 것 아니겠느냐. 특히 정의도 무슨 바늘도둑 잡는 게 검찰이 할 일이 아니고, 권력형 비리를 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대한 악들을, 지금 권력 뒤에 숨어서 민주적으로 치러져야 될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청와대 전 관계자들, 그리고 또 거대 여당의 의원직을 이용해서 임금 체불까지 하는 이런 사례들, 그리고 막대한 부를 자녀들에게 편법 증여하려는 이런 시도들, 그리고 역사적 피해자인 할머니들을 도우려는 국민들의 선의를 이용해서 기부금을 횡령하고 금품을 어디로 빼돌렸는지 지금 알 수 없는 그런 의혹 사건들이 진행되는데 검찰 수사가 중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한 정부와 여당의 흔들기와 공격 때문이었다"면서 "윤 총장이 다시 그런 기개를 초임 검사들한테 보여주어서 검찰의 임무는 바늘도둑 잡는 게 아닙니다. 소도둑 잡는 게 아닙니다. 검찰의 임무는 거대한 권력의 비리, 권력형 비리를 잡는 것이고 바로 그렇게 함으로써 민주주의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부동산 관련 입법 강행에 대해서는 "저지할 방법이 사실 없다. 안타깝다"면서 "그렇지만 지난 주에 윤희숙 의원이 반대 토론 5분으로 많은 국민들의 공감 얻었듯이 거대 야당의 잘못된 국정 방향을 지적하고 국민들의 동의와 지지를 받는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이 꼭 필요한 곳에 100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지난주에 내놓았다. 이런 정책 대안을 홍보해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겠다"고 했다.


그는 또 "정부가 잘못 개입해서 임대차 시장을 망가뜨리고 집 없는 세입자들을 더 고통에 빠뜨렸다는 것은 지금 미국과 유럽의 도시에서 다 겪고 있는 부분"이라며 "심지어 도시를 파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임대차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국민들에게 확실히 알려서 이런 식의 무도한 정책을 일방적으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지 못하도록, 그런 저지선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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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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