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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08 16:32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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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두산과 경기 중에는 팬들의 관심을 모을 만한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날 SK의 선발 배터리를 이룬 리카르도 핀토와 이현석이 더그아웃에서 잡힌 것이다.


핀토는 포수 미트를 대는 것처럼 팔을 휘저으며 이현석에게 뭔가를 이야기했다. 약간 흥분한 것만은 분명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핀토가 이현석의 플레이에 뭔가 불만을 품고 항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평소 심판 판정이나 동료들의 플레이에 민감한 핀토이기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의심’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다음 날(8일) 박경완 SK 감독대행의 이야기는 달랐다. 박 감독대행은 바로 잡을 부분이 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언쟁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들 뜻대로 잘 돼 두 선수가 업된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박 감독대행은 “5회 오재일 타석 때 포수(이현석)가 한 번 올라갔다. 원래 오재일에는 바깥쪽에 커터를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경기에 임했는데 핀토가 순간적으로 포수를 불러 ‘이 공을 사용해야 할 것 같으니 움직이자’고 말했다. 그리고 잘 막고 내려갔다”면서 “현석이와 핀토가 언쟁을 한 것처럼 잡혔는데 너무 잘하고 잘 막아서 두 선수가 업된 모습이었다”고 해명했다.


두 선수가 싸운 것이 아니라 서로의 수가 통하며 위기를 막고 내려온 것이 너무 좋아 액션이 커졌다는 것이다. 실제 화면상에도 핀토의 이야기를 들은 이현석은 웃고 있었다. 핀토가 기분 나쁜 말을 했다면 이현석도 뭔가 표정이 좋지 않았어야 정상인데 그렇지는 않았다.


한편 박 감독대행은 전날 5-4 승리에 대해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선발 핀토가 어렵게 5이닝까지 던졌지만 그래도 3점으로 막아줬다. 나머지 민호, 세현, 택형, 진용까지 결과적으로 뒤에 투수들이 잘 막아줬기 때문에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투수들에 공을 돌렸다. SK는 4-4로 맞선 9회 2사 후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값진 승리를 거뒀다.
23일 막 여는 서울국제음악제 참여…류재준 예술감독 "관중 만나는 순간 꿈만 같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는 독일인 성악가도 부르기 어려운 모음과 자음으로 이뤄져 있어요. 외국인인 저로서는 독창과 중창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에 독일어로 대사를 해야 합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판소리를 하는 상황이죠."

세계적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49·본명 윤태현)은 8일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어려웠던 점을 이처럼 털어놨다.

그는 "오페라 가수로서 절반 이상 독일 오페라를 하는데 한 번씩 피델리오를 할 때마다 초심으로 돌아간다"며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해야 하는 게 스트레스이지만 공부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은 2012년 '바그너 음악 성지'로 불리는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주역을 맡아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됐고, 현재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최근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그는 오는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버림받은 자의 구원' 주제로 열리는 무대에 오른다.

서울국제음악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위대한 작곡가들' 시리즈를 선보인다. 베토벤 음악을 중심으로 바로크와 낭만주의, 모더니즘 등 작곡가들의 작품도 연주된다.


'서울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류재준 예술감독,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성악가 사무엘 윤(왼쪽부터)이 8일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0.8 raphael@yna.co.kr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3일 개막 공연은 '펜데레츠키와 베토벤'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드리앙 페뤼숑이 지휘하는 코리안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인 백주영 서울대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개막 공연에서는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지휘자인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샤콘느'로 고인을 추모한 뒤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류재준 예술감독은 "음악가들은 관중들과 만나는 걸 지금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그 순간이 꿈만 같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데 여러 가지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하나파워볼

그는 위촉 초연인 멘디 멘 지치의 '버림받은 이들'을 올릴 30일 공연에 대해선 "코로나 시기 슬픔과 절망을 헤쳐나가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너무나 간절하고 아프게 그려져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유럽 전체에 흑사병이 돌았을 때 '소네트'를 썼다"며 팬데믹 시기에 축제를 열기까지 부담이 있었지만, 관객들이 희망을 갖고 공감해주길 바랐다.

백주영 교수는 "29일 연주하는 베토벤의 현악 오중주는 연주하기에 굉장히 어려워 다른 작곡가들의 곡보다 상대적으로 연주가 될 된다"며 "이번에 연주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 참석자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류재준 예술감독, 백주영 바이올리니스트, 성악가 사무엘 윤(왼쪽부터)이 8일 서울 용산구 일신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음악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음악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0.10.8 raphael@yna.co.kr


raphael@yna.co.kr

▲ 롯데 훌리오 프랑코 3군 총괄코치.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지난 5년간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책임졌던 훌리오 프랑코(62·도미니카공화국) 잔류군 총괄코치가 정든 한국을 떠났다.

롯데 사정이 밝은 관계자는 8일 “프랑코 코치가 구단과 계약이 만료돼 한국을 떠났다. 최근 롯데의 퓨처스리그 공식일정도 모두 끝나면서 선수단과도 작별 인사를 나눴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롯데 관계자 역시 “프랑코 코치와 계약이 올해로 만료돼 6일 선수단과 끝인사를 나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간 정이 든 선수단 모두 눈물을 흘리며 프랑코 코치와 송별했다. 프랑코 코치는 다음날인 7일 고향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났다”고 설명했다.

프랑코 코치는 메이저리그는 물론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NPB)를 거치며 오랜 기간 활약한 철인으로 유명했다. 1982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200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2527경기 타율 0.298 173홈런 1194타점 1285득점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또, 1995년과 1998년에는 NPB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고, 2000년에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로 건너와 타율 0.327 22홈런 110타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평균적인 은퇴 시점을 훌쩍 넘긴 49살까지 현역으로 뛴 프랑코 코치는 이후 멕시코와 미국 독립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은 뒤 2015년 말 롯데 2군 타격코치로 부임해 다시 한국과 연을 맺었다. 이어 1군 타격코치와 2군 타격코치를 두루 지냈고, 올해 잔류군 총괄코치를 역임했다.

그러나 프랑코 코치와 롯데의 동행은 올해로 끝을 맺게 됐다. 향후 행선지는 아직 미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들어 3군 선수단 규모가 축소되면서 프랑코 코치의 몫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었고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새 직장을 빨리 구할 수 있도록 퓨처스리그 종료와 함께 작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 롯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훌리오 프랑코 코치(오른쪽)와 크리스 옥스프링 코치. ⓒ롯데 자이언츠
국감 초반 '北 외교관 망명' 사실 알려지며 정치권 술렁

국민의힘·국민의당, 공식 논평 안 내…지도부도 언급 자제

뉴시스
【서울=AP/뉴시스】국가정보원은 3일 조성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 부부가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3월20일 조성길(오른쪽 두 번째) 이탈리아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이탈리아 산피에트로디펠레토에서 열린 문화 행사에서 '로베레토 자유의 종'을 들고 있는 모습.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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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1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되자마자 조성길 전 주(駐)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한국 망명이 15개월 만에 알려지면서 정국이 술렁이는 것과 달리 야권은 의외로 잠잠한 분위기다.

부친·장인이 외교관을 지낸 북한 엘리트 가문 출신인데다, 1997년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이후 23년 만의 최고위급 인사의 귀순이란 점에서 조 전 대사대리의 망명은 정국을 휘몰아칠 태풍의 눈이 될 법하지만, 야권은 메가톤급 폭발력을 지닌 현안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대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조 전 대사대리의 망명 사실이 지난 6일 알려진 이후로 당 차원의 공식 논평은 단 한 번도 내지 않았다. 당 지도부도 공개 석상에서 조 전 대사대리에 관한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야권의 이러한 동중정(動中靜) 행보를 놓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추미애 아들 의혹, 북한군의 해수부 공무원 총격 사건 등에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대여공세를 자제하며 의도적으로 톤다운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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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시간'이라 할 수 있는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실정 대신 북한 외교관 망명이 정국의 핵으로 갑자기 부상하면 기존 여권발 악재까지 덮을 수도 있어 야권 입장에서는 국감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국감이 시작될 무렵 망명 사실이 공개된 경위와 귀순을 택한 배경, 경로 등이 석연찮아 의문점이 많지만, '반문(反文) 전선'을 흩트리지 않기 위해 '망명 정국'을 경계하는 야권의 정략적 판단이 작용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 여당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 등과 관련된 주요 증인채택을 막아 "방탄 국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비등해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국감이 끝날 때까지 여당의 철통 엄호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며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여권의 악재에 화력을 쏟아 붓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국감 첫 날인 7일 야권은 상임위 곳곳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연장 특혜 의혹과 북한의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증인 채택을 놓고 여당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첨예하게 대치했다.

국민의힘은 조성길 전 대사대리의 망명 사실이 알려진 다음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조성길' 이름 석자를 언급한 지도부는 한 명도 없었다. 대신 여권의 악재를 조목조목 열거하거나 공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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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윤호중(오른쪽)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헌법재판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혜련(왼쪽)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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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유가족의 아픔을 돌보지 못하는 메마른 감수성 수준을 보여준 것 같다. 성의 없는 태도에 유족이 아닌 국민들도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이스타 사태, 옵티머스 자산운용사건, 윤미향사건,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노바운더리 수의계약 특혜 의혹,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일일이 나열하며 "결사적으로 한 명도 증인채택을 받아들이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증인 채택을 무조건 거부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정권의 실정과 비리 의혹은 차고 넘치는데 입법부 본연의 감사기능을 무력화하고 김빼기 맹탕 감사를 조장하고 있다"며 "국정감사를 할 생각이 없으면 국정감사를 방해하지 말고 차라리 가만히 있어라"고 일갈했다.

국민의힘은 7일 방탄국감, 외교부 성추문 은폐, 노동개혁 등에 관한 논평을 낸 데 이어 8일에는 문 대통령이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거듭 촉구하자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에 관한 논평을 내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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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황희 더불어민주당 간사(오른쪽)와 한기호 국민의힘 간사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10.08.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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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북한, 평화, 종전을 향한 대통령의 끝없는 집착에 슬픔을 넘어 두려움마저 느낀다"며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대답 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공허한 외침 대신 국민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그 답부터 해주셔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야권 한편에서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취임 후 전임자와 달리 대북 정보를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는 말이 많았던 만큼 정부 여당이 조 전 대사 대리의 탈북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의심하고 이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조 전 대사대리의 망명 사실이 공개되고 행적이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정치권이 가세할 경우 자칫 조 전 대사대리나 가족들의 안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해 보수 성향의 야권에서 공론화를 꺼리는 기류도 감지된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입장문을 내 "북한에 친혈육과 자식을 두고 온 북한 외교관들에, 본인들의 소식 공개는 그 혈육과 자식의 운명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인도적 사안"이라며 "북한의 경우에는 탈북한 외교관들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북에 두고 온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대우나 처벌 수위가 달라진다"며 집중조명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다툼
연합뉴스TV 캡처. 작성 김선영(미디어랩)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택시 기사와 말다툼을 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A(48)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들과 함께 택시를 탄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택시에 탔다가 이에 항의하는 택시 기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택시 기사는 거듭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되레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 출동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상황을 파악하고 귀가를 권하자, A씨는 언성을 높이며 경찰관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경찰관을 폭행한 정도가 크지 않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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