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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0-10-10 15:36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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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포스트시즌이 계속된다.

탬파베이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최종전서 뉴욕 양키스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탬파베이는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지난 2008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밟는 높은 무대다.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최지만은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 연봉인 게릿 콜을 상대로 극강 모습을 자랑했던 최지만은 1회말 첫 타석과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지만 대타 마이크 브로소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탬파베이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1-1 동점이던 8회말 1사 후 브로소가 아롤디스 채프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를 불렀다.

최지만은 이번 디비전시리즈 5경기에서 1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은 34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 2득점. 이는 추신수(텍사스)를 뛰어넘은 한국인 통산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최다안타 기록이다.

기록은 계속된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만난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교전 중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정전에 합의했습니다.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양국이 사망자와 시신 교환을 위해 정오부터 휴전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대화를 시작하고 적십자 국제위원회가 인도적 지원을 위한 중재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달 27일부터 격전을 이어왔으며 양국에서 50여 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는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 해결을 위해 '민스크 그룹'의 공동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손령 기자(right@mbc.co.kr)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0일 강원도 삼척시 호산항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삼척LNG기지)를 방문, 관계자에게 질문하고 있다.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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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baek@yna.co.kr
WFP, 재난·분쟁 지역 ‘구호천사’
콩고민주공·남수단·예멘 등 지원

내년엔 전 세계적 식량 위기 예상
단체 평화상은 이번까지 총 28번
노벨 평화상 세계식량계획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발표했다. 사진은 2014년 아프리카 수단의 난민 여성들이 다르푸르 인근의 실향민을 위한 칼마 캠프에서 세계식량계획이 제공하는 구호 식량을 받는 모습. [AFP=연합뉴스]
올해 노벨 평화상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에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9일 WFP를 202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WFP는 전 세계 기아 퇴치와 분쟁 지역 평화를 위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벨위원회는 “다자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기아에 대항하면서 전 세계 분쟁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기아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상황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맡아 왔다고 평가했다. 노벨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그날까지 식품은 혼돈을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WFP의 공로를 치켜세웠다. WFP 측은 수상 발표 직후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아 상황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예멘과 콩고민주공화국·나이지리아·남수단 등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는 전염병에 폭력·분쟁까지 겹치면서 굶어 죽기 직전의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급증했다.

WFP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세계에서 총 1억3000만 명이 추가로 기근 상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2억6500만 명이 기아에 가까운 상황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30개국 이상의 개발도상국에 피해가 집중되고 있고 이 중 10개국 국민 100만 명은 이미 기아에 가까운 상태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WFP는 지난 4월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올해 전 세계의 기아 대기근을 경고하며 각국 정부에 대응책을 촉구한 바 있다. 데이비드 비즐리 WFP 사무총장은 “2020년은 이미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량 위기에 있어)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빈국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에 쓰일 예정인 20억 달러(약 2조 4000억원) 외에 3억5000만 달러(약 4312억원)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에서 식량 수출 금지 조치 등 식량 공급망에 타격을 줄 수 있는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손광균 WFP 한국사무소 공보팀장은 “사전에 노벨위원회로부터 아무런 연락이나 선정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며 “다만 코로나19로 올해 전 세계 식량 위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었고, 그런 가운데 WFP가 식량 배급을 위해 취했던 여러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대한민국 외교부와 농식품부·통일부·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기여도 컸다. 손 팀장은 “매년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한국산 쌀 중 5만t이 에티오피아·케냐·우간다·예멘으로 간다”며 “이는 연간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공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내년이다. 올해 각 국가의 농업 생산량이 현격히 줄어 내년엔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손 팀장은 “노벨위원회가 WFP를 선정한 이유 중 하나는 식량 위기가 그만큼 엄중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 평화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지에 따라 국가 간 친선, 군대 폐지와 감축, 평화회의 설립과 증진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현직 국가원수 등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개인과 단체라면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추천자와 후보 명단은 50년 동안 공개되지 않는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미국의 인종 차별에 맞선 마틴 루서 킹, 아파르트헤이트(인종 차별) 폐지를 이끈 넬슨 만델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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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는 총 318명이 올랐다. 이 중 개인은 211명, 단체는 107곳이었다. 역대 네 번째로 많은 규모다. 주요 후보로는 코로나19 방역의 컨트롤타워 격인 세계보건기구(WHO), 스웨덴 출신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와 언론인보호위원회(CPJ) 등이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바레인의 관계 정상화를 이끌며 내년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받았지만 올해 후보에 올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WFP가 올해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되면서 평화상을 받은 단체는 25곳으로 늘었다. 단체가 평화상을 수상한 경우는 이번까지 총 28차례다. 앞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유엔난민기구(UNHCR)가 각각 세 차례와 두 차례 수상했다. 이밖에도 유엔과 유럽연합 등이 평화상을 받았다. 1901년 노벨 평화상이 제정된 뒤 올해까지 개인 107명과 단체 25곳이 상을 받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메달과 증서, 1000만 크로나(약 13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노르웨이 오슬로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정·정은혜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당선 인사하는 김종철 정의당 신임 당대표 -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6기 당대표 선출 선거 결과 발표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0.10.9 연합뉴스
정의당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당 선임대변인 출신 김종철(50) 후보가 당선됐다.

9일 정의당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국동시당직선거 결선 투표 결과 김 후보가 7389표(55.57%)를 얻어 5908표(44.43%)를 얻은 배진교 후보를 제치고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창당 멤버인 김 신임 대표는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마지막 비서실장이었다. 당내 민중민주(PD) 계열의 지지를 얻으며 선거 공약으로 ‘민주당과의 결별’과 ‘과감한 진보정당’을 내세웠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정의당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이 만든 의제를 평가하는 정당처럼 인식됐다”며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의당이 만든 의제에 거대 양당이 입장을 내놓는 시대가 될 것이다. 양당은 긴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보정당은 지금까지 사회를 바꿔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의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관철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본자산제와 소득세 인상을 통한 강력한 재분배, 지방행정구역 개편, 국토균형발전 등을 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정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도 호소했다. 김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진보정당 정의당’이라는 보험에 들어달라”며 “사랑과 지지라는 보험료를 내주시면 정의당은 복지국가라는 선물로 화답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계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0. 6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이에 1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김 대표에게 “당선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 대표가 약속한 대로 민주당을 긴장하게 할 진보적 의제들을 제기해 주기를 기다리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민생복지를 함께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정의당을 존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고(故) 노회찬 대표의 귀한 정치적 자산이 정의당에서 계승되고 꽃피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 대표는 ‘정의당은 정의당의 길을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며 “더 두터운 포용, 행복 국가를 향해 민주당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취임 인사하는 국민의힘 김예령 신임 대변인 - 국민의힘 김예령 신임 대변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2020.9.10 연합뉴스
이날 국민의힘은 정의당 김종철 신임 대표에게 “민주당 2중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176석 거대 여당의 폭주와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의당이 진정 정의의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의당이 조국 사태 때 침묵한 것을 기억한다. 여당과 손잡고 누더기 선거법을 만드는 데 일조했던 것도 기억한다”며 “여야 간 건강한 긴장 관계를 이어가야 진정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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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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