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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1-11 13:38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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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형 간염과 달리 치료제 없어.. 간경화 이행 억제할 치료제 기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이기업 명예교수(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 뉴스1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이기업 명예교수(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 뉴스1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국내 의료진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간경화 진행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1일 고은희 · 이기업 내분비내과 교수팀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쥐의 간세포에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SMS1·sphingomyelin synthase 1)'의 발현이 증가해 이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과 섬유화가 나타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

연구팀의 이같은 결과는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에서도 재확인됐다. 공동연구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립연구소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에서 간암으로 발전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간 조직을 분석한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 발현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을 막을 단서임을 시사한 것으로 최근 영국 위장병학회 소화기분야 권위지인 '거트(Gut)'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는 생체막을 구성하며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 지질이다. 연구팀은 스핑고미엘린 합성효소에 의해 만들어진 디아실글리세롤이 세포 죽음을 촉진하는 피케이시델타(PKC-δ) 물질과 염증조절에 관여하는 NLRC4 인플라마좀 유전자를 순차적으로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간세포에서 강한 염증성 반응에 의한 세포사멸이 증가하고, 간세포 밖으로 유출된 위험신호에 의해 염증 및 섬유화 반응을 유도하는 NLRP3 인플라마좀 유전자가 활성화된 사실도 확인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발생한다. 환자 5명 중 1명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섬유화)나 간암을 앓는데 B형과 C형 간염과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이식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고은희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의 장기 예후를 결정하는 요인은 섬유화 진행이다. 이번 연구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진행 기전이 밝혀짐에 따라, 앞으로 간경화로의 이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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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까.

류현진은 2020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입국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휴식을 취한 류현진은 지난 6일 제주로 떠났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최선의 훈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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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떠난지 8년이 지났지만, 친정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류현진의 애정은 여전하다. 한화 시절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이 대표적이다. 류현진은 제주 개인훈련에 장민재 김진영(이상 한화 이글스) 이태양(SK 와이번스)을 동반했다. '류현진의 남자들'인 셈. 식사 등 개인 일정 때는 선수 4명만 따로 움직인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정에 맞추기 위해서다.

김진영은 4명 중 막내지만, 한화에서는 중견 선수로 올라섰다. 한화가 지난 겨울 안영명 윤규진 등 다수의 베테랑들과 작별했기 때문. 하지만 그는 "아직 베테랑이란 단어가 붙을 실력은 못된다. 배울게 너무 많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김진영은 지난해 프로 입단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불펜 투수로 58경기에 출전, 54이닝을 소화하며 3승3패 8홀드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불펜은 지난해 최하위에 그친 한화의 유일한 자랑거리였다. 김진영은 시즌초 정우람의 빈 자리를 메우는 임시 마무리로 나설 만큼 신뢰를 받았고, 강재민 윤대경의 등장 후에도 이들과 발맞추는 주요 불펜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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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진영. 스포츠조선DB
김진영은 12월 내내 대전야구장에서 몸을 만든 뒤 '류현진 제주캠프'에서 본격적인 투구 훈련에 돌입했다. 구단에서 제시한 단계별 훈련 일정에 맞춰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있다

"7월에 한번 고비가 왔을 때 2군에 다녀온 게 좋았다. 나 자신에게 화도 났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나 자신의 집중력도 좋아졌고, 선수들의 의기투합도 잘됐던 것 같다. 매년 고춧가루팀이라는 소릴 듣는데, 이젠 우리도 고춧가루를 당하면 안되는 팀으로 올라설 때가 됐다."

김진영은 지난해부터 장민재의 소개로 류현진의 겨울 개인 훈련에 합류, 올해로 2년째 함께 훈련하게 됐다. 최고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2년 연속 사이영상 최종 3인, 토론토 부동의 에이스. 김진영이 바라본 류현진의 모습은 어떨까.

"말할 것도 없이 대선수 아닌가. 함께 훈련할 때 (류)현진이 형이 툭툭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장난을 좋아하는 형이지만, 운동할 때는 정말 진지하다. 러닝, 스트레칭, 트레이닝 할것 없이 훈련의 디테일이나 강도가 다르다. 자세도 우리보다 훨씬 잘 나온다. '류현진 같은 선수도 이렇게 집중하는데' 싶어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류현진의 훈련캠프에는 세 선수 외에도 또다른 '류현진 픽'이 있다. 류현진이 엄선한 1류 트레이너 군단이다. 김진영은 "관리를 받아보면 정말 퀄리티가 굉장하다. 2주 동안 같이 훈련하면 내 몸이 많이 달라지겠구나 확신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우선 헤어’ 김선우 원장이 예상한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 다이슨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이슨이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와 함께 '2021 글로벌 헤어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글로벌 유행을 선도하는 헤어 스타일리스트다. 다이슨과 함께 헤어 트렌드,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 사용법 및 연출법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의 헤어 트렌드를 소개한 6명의 스타일링 앰배서더 중, 2명이 국내 아티스트다.

다이슨의 스타일링 앰배서더는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상황이 헤어 스타일링 방식에도 변화를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헤어 트렌드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집콕 상황을 반영한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조치로 관리하지 못했던 헤어 스타일을 정리하고 지루한 상황에서 새로움을 찾는 '과감한' 스타일이다.

한국의 다이슨 스타일링 앰배서더인 '꼼나나'의 박제희 원장과 '우선 헤어'의 김선우 원장은 각각 '자연스러운 스트레이트 헤어'와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이 올해를 강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제희 원장은 1990년대를 강타했던 '긴 생머리', 즉 '스트레이트 헤어'가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0년대 스타일과 비교해,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주는 생머리를 연출하기 위해서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망간구리로 제작된 플렉싱 플레이트는 유연하게 휘어져 모발을 모아주고, 열 의존도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우선 헤어 김선우 원장은 올해, 무심한 듯 툭툭 손본 커트에 얼굴 라인을 덮는 층으로 표현되는 '정제된 그런지 스타일'을 추천한다. 이 역시 과거 유행했던 '샤기컷'의 유행이 진화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에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하는 기술로 일반인들도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연출할 수 있어, 그런지 스타일만의 헝클어진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영국 헤어 스타일리스트 '에롤 더글라스' 역시 사람들이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할 것이라며, 단정하면서 딱 떨어지는 칼 단발과 같은 스타일이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의 디퓨저에 부착된 갈퀴들은 모발 안쪽으로 깊숙하게 들어가 모발 전체에 균등하게 바람을 넣어주어 자연스럽게 건조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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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사진=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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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자신에게 쏟아진 비판 여론에 대해 '엄연한 마녀사냥'이라고 지칭하면서, 대한민국이 자신에게 19년 동안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공정하고 정의로운가"라고 따져물었다. "나는 좌파고 우파고 진보고 보수고 그런 거 모른다"라며 "내가 했던 말이 우파에 가깝다면 우파로 봐도 상관 없다"라고 자신의 정치색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유승준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승준 공식 Yoo Seung Jun OFFICIAL'에 '유승준 팩트체크 요약정리 Pt.4 #19년 입국금지 #언제까지 #이유 #공정성과 형평성 #마지막 요약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승준은 "제가 정말 법에 위배되는 행위나 불법을 행했다면 그 죄의 벌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라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범법 행위가 없었음에도 19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한 인권을 무참하게 유린하고 침해한 것에 대해 정부와 법무부는 사과하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병역 기피한 것으로 간주되면서 법의 공정한 심판이나 적법 절차를 따져보지도 않은 채 정부가 일방적으로 개입했다"라며 "한 개인의 입국을 19년이 다 되어가도록 금지한 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가"라고 목소리르 높였다.

이어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해야한다. 그 어떤 이유로라도 대상에 따라 결론이 바뀌어 버려선 안된다"라며 "내가 추방당할 만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인가. 나는 불법을 행하지 않았다. 제가 내린 선택은 위법한 행위가 아니었다. 나는 병역 면제자이지, 병역 기피자가 아니다. 나의 죄명이 무엇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유승준은 법무부 겨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왜 입국금지 명령은 법무부가 내려놓고 외교부와 병무청 뒤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찌질한 구경꾼처럼 행동하느냐. 장관님 한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 자신이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면서 "병무청 자료를 보면 매년 국적을 버리고 병역의 의무가 소멸된 사람이 연평균 3600명~4000명에 다다른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시민권을 취득한 것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간주되어 입국금지를 당한 사람이 대한민국 역사상 나 단 한사람 뿐이다. 이것은 엄연한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유승준은 "당연히 제가 팬들과 약속을 지켜야 했다. 내가 실망시켜드렸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 여러분과의 약속보다 내 가족을 택했다. 그 행동이 비겁하다고 생각하시면 나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내가 비겁하거나 부도덕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과정도 어떻게 마음이 변하게 되었는지 차차 설명해드리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를 비난하거나 질타하는 것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다 내가 감당해야할 몫이다. 하지만 법적인 문제가 없는 한 개인에게 어떻게 긴 시간동안 입국금지를 시킬 수 있냐"라며 "욕을 먹든, 돌을 맞든 처참하게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든, 대중이 결정해야할 일 아닌가"라며 되물었다.

자신의 정치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좌파고 우파고 진보고 보수고 그런 거 모른다. 특정 당을 지지하거나 어떤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하고 싶은 마음 없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다. 어떠한 정책이든 그 방향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과 맞고, 선하고 올바르고 공평한 길이면 나는 그 편에 설 것이다. 내가 했던 말이 우파에 가깝다면 우파로 봐도 상관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끝으로 유승준은 "그동안 참아왔던 말들 짧은 영상하나로 다 표현하기는 역부족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내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가려한다.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영상을 끝맺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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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0년 LG 트윈스의 마지막 경기는 아주 싱겁게 끝날 수도 있었다.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회초가 끝났을 때 점수는 0-8까지 벌어졌다. 클리닝타임이 오기도 전에 LG의 패색이 짙어졌다.

무겁게 가라앉은 1루쪽 응원석의 공기를 바꾼 주인공은 로베르토 라모스였다. 그의 야성이 팬들을 일어나게 했다.

4회말 LG의 첫 득점을 만든 솔로 홈런이 실망한 팬들에게 보내는 선물이었다면, 5회말 3점 차로 추격하는 홈런은 기적을 기대하게 만드는 축포였다. 7-8로 턱밑까지 추격한 7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고 마치 홈런을 친 것처럼 동료들을 향해 포효했다.

경기의 결과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7-9 LG의 패배였다. 라모스는 마지막까지 그라운드에 남아 두산 선수들을 축하하고, LG 팬들에게 인사했다. 팬들은 라모스가 기록한 38홈런만큼이나 마지막 경기에서의 열정을 사랑했다. LG는 그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그런데 좀처럼 라모스의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케이시 켈리가 12월 11일 재계약에 사인한 뒤에도 라모스는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그 사이 LG가 라모스의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오더니, 라모스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LG Twins'를 삭제해버렸다. 분위기가 묘해졌다. 마치 '이별 통보'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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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이 떠났다는 신호는 아니었다. 라모스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인 22일 LG와 인센티브 포함 총액 100만 달러, 지난해보다 두 배 오른 몸값으로 재계약했다. 두 달에 걸친 팬들과 '밀당'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멕시코 소노라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한국 입국 준비를 하는 라모스는 구단을 통해 "LG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고, 관중석에서 보내주신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응원이 항상 그립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준 우리 팬들의 열정은 나의 야구 인생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순간이었다. LG 트윈스 파이팅. 라모스 파이팅"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지난해 11월 5일 마지막 경기는 그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라모스는 "모든 경기가 기억에 남지만 그중에서도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우리 선수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도 항상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첫 인터뷰부터 "개인 성적은 상관없다. 팀이 이길 수 있게 하겠다"고 얘기했다. 올해 목표도 마찬가지. 한국시리즈 우승이 그의 목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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