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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1-13 11:21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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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웅청중학교 전경. 도교육청 제공


올 봄 경남에 11개 학교가 문을 연다.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유치원을 포함해 11개교를 개교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치원은 공공성 강화 정책에 따라 공립유치원 취원율 향상을 위해 창원 양덕솔빛유치원, 진영유치원, 거제 사등유치원 등 매입형 유치원 3개원과 단설유치원인 양산 물금유치원을 개원한다.

초등학교는 창원 마산고운초등학교, 거제용소초등학교, 양산 회야초등학교 등 3개교를 새로이 개교한다.

중학교는 창원 웅천중학교, 산청중학교를 개교한다. 이 중 산청중학교는 인근 산청중차황분교, 생초중, 경호중을 통폐합한 기숙형 거점중학교로, 지난 2018년에 생초중에 선 개교 후 올해 신설부지에 입교 예정이다.

김해 진영신도시 내 학생 증가 추이에 따라 학교시설을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기존 진영여자중학교를 폐지하고 진영장등초·중학교를 신설 개교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고교 선택권을 높이고자 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등학교를 개교하여 유연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학교 중 양산 물금유치원과 거제용소초는 인근 학교에 선 개교 후 5월에 입교한다. 두 학교 모두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충분한 협의 끝에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물금유치원은 중부초와 금오초에서, 거제용소초는 아주초와 양정초에서 우선 개교할 예정이다. 임시배치기간 동안 아이들의 통학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개교업무추진위원회를 통해 임시 배치에 따른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이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성점봉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개교와 동시에 정상적인 학사 일정과 안전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설학교의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백남경 기자 nkback@busan.com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긍정 39.7%·부정 56.2%…격차 16.2%p
신년사·재난지원금 영향…지지층 결집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2021년 국정운영 구상과 방향을 국민들께 제시하는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에 육박한 39.7%로 반등했다. 문 대통령의 지난 11일 신축년 신년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회복·포용·도약' 세가지 키워드와 구상을 발표했고, 특히 부동산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또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도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보다 2.0%p 오른 39.7%(매우 잘함 23.8%, 잘하는 편 1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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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는 전주 보다 2.6%p 하락한 56.2%(매우 못함 39.0%, 못하는 편 17.2%)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1.1%p에서 16.2%p로 좁혀졌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13일 통화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이 지지층을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서울에서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논쟁이 부정평가를 상승시켰다"고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올랐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36.0%(4.0%p↑) △30대 34.4%(7.7%p↓) △40대 52.6%(5.2%p↑) △50대 40.1%(1.0%p↑) △60세 이상 36.1%(4.7%p↑)로 집계됐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58.0%(1.4%p↓) △30대 62.2%(8.6%p↑) △40대 45.1%(6.1%p↓) △50대 57.3%(1.2%p↓) △60세 이상 58.5%(8.1%p↓)로 조사됐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월 둘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9.7%, 부정평가는 56.2%다.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서울 부정 60%대, 다주택자 양도세 논쟁 영향"

지역별 지지율 조사에서는 문 대통령의 주택 공급 방안 마련 약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부정평가가 60%를 넘어 주목된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 35.4%(1.2%p↓) △경기·인천 43.0%(2.0%p↑) △대전·충청·세종 46.8%(19.5%p↑) △강원·제주 29.2%(4.6%p↓) △부산·울산·경남 30.3%(1.9%p↑) △대구·경북 26.0%(2.0%p↓) △전남·광주·전북 63.1%(2.9%p↓)다.

지역별 부정평가는 △서울 62.1%(2.3%p↑) △경기·인천 53.7%(3.0%p↓) △대전·충청·세종 49.7%(19.0%p↓) △강원·제주 65.2%(6.7%p↑) △부산·울산·경남 66.8%(0.1%p↑) △대구·경북 66.3%(0.7%p↓) △전남·광주·전북 29.5%(2.9%p↓)로 나타났다.

성별 긍정평가는 남성 37.8%(1.4%p↑), 여성 41.7%(2.8%p↑)로 조사됐으며 부정평가는 남성과 여성 각각 59.3%(0.9%p↓), 53.2%(4.2%p↓)다.

정치성향별 긍정평가는 진보층(61.3%)에서 가장 높게, 보수층(25.1%)에서 가장 낮게 나왔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보수층(73.8%)에서 가장 높게, 진보층(36.3%)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이틀간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6.2%로 최종 1022명(가중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브루노 페르난데스. AP연합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최고의 1월 영입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3일(한국시각) '통계에 따르면 맨유의 영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월 이적 계약 최고의 영입임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55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이후, 맨유에 극적 변화가 일어났다. 14경기 출전,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위 '대박'이 났다.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이같은 활약으로 맨유는 리그 1위까지 올라왔다.

bettingodds.com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1월 영입이었다.

그가 합류한 뒤 맨유는 리그에서 9승을 거뒀으며, 페르난데스의 맹활약이 팀 성적에 절대적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최고의 영입은 2012~2013시즌 리버풀이 영입한 다니엘 스터리지였다. 10골 , 5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은 6승2무6패를 기록했다. 3위는 2011~2012시즌 뉴캐슬이 영입한 뎀바 시세, 4위는 아스널이 2008~2009시즌 데려온 러시아 특급 안드레이 아르샤빈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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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르메이휴. 사진=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5년 안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겠다"던 구단주의 장담은 현실이 될까.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영입한 뉴욕 메츠가 DJ 르메이휴마저 노리고 있다.

MLB네트워크는 13일(한국시각) 사치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메츠가 르메이휴 영입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메츠는 지난 8일 4대2 트레이드로 린도어와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영입, 차갑게 얼어붙었던 메이저리그(MLB) 스토브리그를 녹였다. 메츠는 린도어 영입과 동시에 린도어 공식 상품을 출시하는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2020 타격왕' 르메이휴까지 영입할 경우 타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타격왕 2회, 골드글러브 2회, 실버슬러거 2회를 수상하는 등 공수에서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다.

특히 르메이휴는 '뉴욕 라이벌' 양키스의 간판 선수를 메츠로 데려온다는 상징적인 효과도 있다. 르메이휴와 양키스의 협상이 틀어진 이유가 오로지 돈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현지 매체들은 '린도어 영입 효과'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전력 보강은 물론, '재벌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적극적인 움직임 자체가 르메이휴를 비롯한 FA 선수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것.

르메이휴는 최소 4년, 1억 1000만 달러(약 1206억원) 이상의 조건을 원하고 있다. 당초 양키스 잔류를 원했지만, 금액 차이가 커 이적을 노크 중이다. 여전히 시장에는 르메이휴와 더불어 조지 스프링거, J.T.리얼무토, 트레버 바우어 등 소위 'FA 빅4'가 모두 남아있다. 메츠 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휴대폰 알람소리 ‘시험 종료 벨소리’로 착각해
법무부 “답안 수정 시간 부정행위 없었다”
응시생 일부 양심선언 “수정테이프 허용해줬다”

지난 12일 서초동 대검 앞에서 변호사시험 응시생들이 법무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법무부가 변호사시험 때 법전에 밑줄을 칠 수 있도록 한 것은 부정행위를 허용한 것”이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고발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 제10회 변호사시험을 주관한 법무부가 이화여대의 한 고사장에서 벌어진 시험 ‘1분 조기 종료’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시험 조기 종료로 답안 표기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1분간 추가 답안 작성 시간을 제공한 법무부 측은 “정답을 수정할 수 없도록 했다”고 안내했지만 이들 중 한 응시생이 “사실과 다르다”고 양심선언 하며 ‘거짓 해명’ 의혹이 불거졌다.

문제가 된 이화여대 4 고사장에 입실해 시험을 치른 수험생 A씨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첫날인 5일 1교시 공법과목 객관식 시험 조기 종료는 감독관이 한 학생의 휴대폰 알람소리를 시험 종료 벨소리로 착각해 벌어진 일이었다.

응시생 전원은 시험 전 휴대폰 전원을 꺼 가방에 넣어두지만 한 학생이 휴대폰을 끄지 않았고 시험 종료 1분 30초 전 알람이 울린 것이다.

이에 감독관은 “지금 답안 표기하면 부정행위다. 당장 펜을 내려놓으라”며 답안지를 걷어갔다. 그러자 곧바로 본래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려 수험생들과 감독관 모두 당황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응시생들은 시험이 조기 종료된 데에 따른 불이익을 감독관에게 항의하며 약 20분간 대치했고 감독관은 “일단 아무도 나갈 수 없다”며 출입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학생들은 어수선한 틈을 타 공법 책을 꺼내 답안을 맞춰봤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치가 길어지자 점심과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응시생들이 내보내 달라고 항의하자 A씨를 비롯한 응시생들은 식사를 하러 고사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답안 작성을 완료하지 못해 이의를 제기한 학생 4~5명은 남아 OMR 카드를 다시 받아 마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발생했다. 감독관은 시험지에 수험생이 골라 놓은 답안과 다른 답안을 표기하는지 확인하지 않고 이의제기한 응시생들의 답안 수정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변호사시험이 최종 종료되고 응시생들은 법무부 법조인력과 관계자들에게 시험 조기 종료에 대한 대응 방안과 경과를 물었다. 이 과정에서 한 법무부 관계자는 “이의를 제기한 수험생 4~5명에게 1분의 마킹 시간을 더 주었고 해당 수험생들은 수정테이프로 답안을 정정할 수 없게 했다”며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추가로 답안을 작성했던 응시생 한 명이 “추가 마킹 시간에 수정테이프를 사용하게 해줬는데 왜 거짓말을 하냐”며 양심선언을 했다. 이에 다른 응시생들이 반발하며 법무부 관계자를 상대로 공방이 오갔다.

A씨는 “시험 조기 종료 때문에 두 문제를 찍고 나왔다”며 “시험 시간에 휴대폰을 끄지 않아 피해를 입힌 학생에 대한 부정행위 조치, 시험 조기 종료로 인한 피해, 20분 동안 감금을 당하며 다음 시험 준비에 차질이 있었던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휴대폰 알람소리와 ‘호루라기’ 소리인 타종 소리를 제대로 구분 못하고 시험 감독을 소홀히 한 법무부의 책임이지 왜 응시생 탓을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이며 곧 조기 종료 사태와 사실과 다른 해명에 대한 법무부 입장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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