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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천지 작성일21-02-18 14:18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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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마치 은하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반려견의 모습에 동물애호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대해 주인은 “이 세상 개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우주를 본뜬 디자인으로 반려견을 염색시킨 미국 애견관리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파워볼분석
마치 은하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반려견의 모습에 동물애호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주인은 “이 세상 개가 아니”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이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우주를 본뜬 디자인으로 반려견을 염색시킨 미국 애견관리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애견관리사 시에라 슌(22)이 반려견 ‘에코’를 데리고 나가면 행인 반응은 한결같다. 모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반려견을 바라본다. 어떤 이들은 슌에게 직접 반려견 상태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녀는 “개가 원래 이런 색이냐고들 묻는다. 그러면 나는 ‘갤럭시 데인’이라는 우주견이라고 대답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데인’은 은하를 뜻하는 단어 갤럭시와 그레이트 데인이라는 품종명을 합쳐 애견관리사 본인이 지어낸 말이다. 말 그대로 이 세상 개가 아닌 새로운 품종, 우주견이라는 의미로 애견관리사의 자부심이 드러난다.

애견관리사는 초대형 그레이트 데인 품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싶어 반려견을 염색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게 60㎏, 높이 90㎝의 대형견이 공공장소에 등장하면 사람들이 불편해하거나 긴장한다. 몸집이 크다 보니 일부러 사람들을 피해 다니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반려견이 위축되는 등 나쁜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염색을 하고 나니 사람들도 반려견에게 편하게 다가오고, 주변 분위기도 밝아지더라고 덧붙였다.

애견관리사는 “신기하게 염색 후 반려견 성격도 밝게 변했다. 예쁘다는 사람들 칭찬과 관심이 반려견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사람들 반응도 재밌다고 말했다. “파란색, 보라색, 청록색이 뒤섞인 털을 보고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면서 “염색 사실을 밝혔을 때 다행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람들 반응이 새롭다”고 말했다.

반려견과의 유대도 더욱더 끈끈해졌다고 주장했다. 애견관리사는 “염색은 나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특별하고 재밌는 일이 됐다. 유대감 형성에 매우 효과적이다. 반려견도 3~4시간씩 행복하게 앉아 있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동물애호가들의 우려 섞인 시선은 여전하다. 염색이 개 건강에 좋을 리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애견관리사는 애완동물용 안전 염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반박했다.

일단 반려견 염색에 대한 의견 대립은 현재까지도 팽팽하다. 반려견을 염색시키는 애견인들은 미용의 일부이며 안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동물단체 생각은 다르다. 과거 세계적 동물권 단체 ‘페타’(PETA) 측은 “염료가 동물에게 화상을 입힐 수도 있으며, 눈이나 입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백한 학대“라고 경고했다. 영국동물학대방지협회(RSPCA) 역시 염색약에 포함된 벤질알코올이나 페녹시에탄올이 반려견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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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연구원-KAIST-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
암세포 특정단백질이 뇌 식욕조절 호르몬에 악영향
암환자 합병증 악액질 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도움
향후 대사질환 치료제 R&D에도 활용 가능해

생명공학연구원 유권·이규선 박사의 초파리 연구실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재명 교수와 신혜미 연구원이 실험쥐 연구, 서울아산병원의 김송철 교수이의 췌장암 환자 임상연구를 통해 악액질 증후군의 원인을 밝혀냈다. 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암세포가 분비하는 특정 단백질이 뇌신경세포에 전달돼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데에도 영향을 줘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약물 개발로 연결될 경우 암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망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유권 박사팀과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이규선 박사팀이 암세포가 암환자의 대표적 합병증인 암 악액질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을 알아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아산병원 연구진과 함께 초파리와 생쥐 실험 모델을 이용해 원인을 밝혀내고 암환자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암 환자의 대표적 합병증으로 암 악액질 증후군이 있다. 악액질은 식욕부진으로 영양이 지원되지 않아 체중이 감소하고 몸이 쇠약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유권 박사는 "새롭게 밝혀낸 원인 단백질을 조절해 섭식장애가 해결된다면 암환자의 효율적인 항암치료 보조제로 활용될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의 폭식증과 거식증, 비만 등을 포함한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진이 암에 걸린 초파리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가 분비하는 특정 단백질인 'Dilp8 펩타이드'가 많이 증가했다. 이 특정 단백질이 뇌신경세포의 수용체인 'Lgr3'를 통해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에 영향을 줘 섭식장애(식욕부진)을 일으켰다.

또 실험 쥐를 통한 연구결과에서도 특정 단백질이 증가해 섭식장애가 일어났다. 연구진이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특정 단백질을 실험 쥐 뇌에 직접 주입해 관찰한 결과 먹이 섭취량과 체중이 감소했다.

이와함께 악액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관성 연구를 실시했다. 그결과 섭식장애가 나타난 췌장암 환자에서 같은 단백질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생명공학연구원 유권(가운데) 박사와 이규선(오른쪽) 박사, 염은별 박사가 연구실에서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유 박사는 "다양한 항암신약 개발과 달리 암환자의 악액질을 치료하기 위한 의학적 수요는 매우 큰 반면, 악액질 치료제 개발 사례는 아직까지 전무해 암 병용치료에 새로운 신약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생명공학연구원 염은별 박사가 공동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KAIST 서재명 교수가 공동교신저자, 공동제1저자에 신혜미 연구원, 서울아산병원의 김송철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함께 진행했다. 또한 연구결과는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9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단백질 #비만 #항암치료 #펩타이드 #암세포 #거식증 #합병증 #호르몬 #뇌신경세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사질환 #섭식장애 #분비 #식욕조절 #악액질 #폭식증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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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 경남경찰청에 수사의뢰서 접수

[윤성효 기자]


▲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경남경찰청에 ‘강기윤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냈다.
ⓒ 윤성효


'일감 몰아주기'와 '편법증여', '부동사 투기' 등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성산)에 대한 수사의뢰서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경상남도경찰청에 '강기윤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냈다.

엄상진 민주노총 경남본부 사무처장과 임희자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이 수사의뢰서를 경남경찰청 민원실에 낸 것이다.

이들은 "강기윤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후 부인과 자녀가 공동 최대주주로 있는 자회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하고 편법증여를 했다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했다.파워사다리

이들은 강 의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수사의뢰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임희자 집행위원은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언급되어 있다"며 "수사의뢰하는 상황이라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고 했다.

임 집행위원은 "그동안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경찰을 비롯한 사법기관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국민과 시민 입장에서는 의혹을 밝혀내야 한다"며 "경찰이 인지수사를 할 수도 있는데 하지 않아 수사의뢰서를 내게 된 것"이라고 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수사의뢰서가 민원실에 접수되었고 수사과에 넘겨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9일 창원시 성산구 소재 강기윤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위 의혹 규탄, 진상조사 촉구"를 하기도 했다.

강기윤 의원은 창원 일진금속을 운영해 왔다.

일부 언론의 각종 의혹에 대해, 강기윤 의원은 "모기업과 자회사가 모두 중소기업인 경우에는 일감 몰아주기 대상이 아니다", "현재 임차 중인 공장부지를 향후 반환해야 해 '자가 공장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라며 여러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 민주노총 경남본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8일 경남경찰청에 ‘강기윤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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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사서 녹실회의 주재…향후 대응 방안 논의
"모든 분위 소득 증가…분배악화 완화 다행"
"K자 양극화 인식하고 모든 정책역량 동원"

[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소득분배상황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용·소득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두 분기 연속 분배가 악화되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를 토대로 소득분배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는 모든 분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소득 증가율(1.7%)을 5분위 소득 증가율(2.7%)이 상회했다. 이에 따라 5분위 배율은 4.72배로 전년보다 0.08배포인트(p) 증가하며 분배가 악화됐다. 지난해 3분기(0.22배p 증가)에 이어 2분기 연속 악화된 것이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고용·소득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두 분기 연속 분배가 악화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3분기와 비교할 때 1분위 소득 증가 전환을 포함해 모든 분위 소득이 증가하고 분배악화가 완화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등 피해 영향으로 사업소득이 5.1% 감소했으나 정부로부터의 이전소득이 늘어 총소득이 1.8% 증가했다"며 "4차 추경 등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코로나19 피해계층의 어려움을 보완하면서 분배 악화를 완화한 것"이라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취약업종·계층에 대한 피해지원 노력을 지속·강화하는 한편 위기 이후 양극화가 굳어지지 않도록 포용적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분배 악화 해소와 고용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기존 피해계층지원을 조속히 집행 완료하고 이들을 '더 두텁고 넓게 지원'하기 위한 추경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며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지원과 민간일자리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는 고용·산재보험 가입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복지·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지난해 4분기 저소득층(하위 20%) 가구의 근로소득은 13% 넘게 감소했지만, 고소득층(상위 20%)은 오히려 2%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작년 12월 고용상황이 크게 악화돼 금번 가계동향 발표를 앞두고 걱정이 컸다"면서 "예상대로 지난 3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분배가 악화돼 또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전했다.

그는 "1분위 소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근로소득(-0.5%), 사업소득(-5.1%)이 감소했지만,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책지원으로 공적 이전소득이 17.1% 증가하며 시장소득 감소 폭이 어느 정도 보완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충격이 집중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기에 금번 분배 악화를 막기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피해충격, 타격이 집중되면서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며 "앞으로 경기회복 과정에서도 양극화된 회복 즉 'K자형 회복'을 우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전남 구례군 고택 운조루에 있는 '끼니가 어려운 분은 아무나 와서 마음 놓고 가져가라'는 쌀뒤주 '타인능해'(他人能解) 얘기를 접하고 나눔 정신에 마음이 뭉클했다"며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데 우리 주위를 한 번 더 살피고 함께 아픔 나눔과 상생협력을 생각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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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자신의 아들에 대한 특혜진료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8일 문씨의 법률대리인 따르면 문씨는 지난 1월 곽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해 12월 문씨의 아들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특혜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곽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 서모군이 (2020년) 5월 중순 경호원과 함께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진료 청탁과 진료일 앞당기기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서모군은 소아과로 진료 예약을 한 후 진료 당일 현장에서 이비인후과 등 다른 과의 진료도 같이 받았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대기 환자가 많아 초진 외래 환자가 일주일 만에 진료 예약을 하는 것도 어렵고 여러 개의 과를 같은 날 돌아가며 진료 받는 것도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며 “대통령 외손자가 초고속 황제진료를 받은 것이 사실인지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씨의 대리인 오선희 변호사는 이날 기자와 통화하면서 “서군은 병원을 방문한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았다”며 “다른 과의 진료도 받았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문씨는 곽 의원 외에도 병원 진료 기록을 공개한 곽 의원의 전 보좌관과 병원 관계자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곽 의원은 서군이 태국에 머무르다 한국에 입국해 서울대병원에 방문했을 당시 2주 자가격리 지침을 지켰는지에 대해서도 정부에 자료를 요구했다. 곽 의원은 지난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서군이 2주 자가격리를 지켰는지 청와대에 답변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며 “‘개인정보에 관한 사항으로 공개할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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